주체109(2020)년 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대결광신자의 케케묵은 《안보》타령

 

얼마전 남조선《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6. 25전쟁 70주년 및 천안함 10주기기념 <국군>문화사진전》이라는데서 황교안이 또다시 반공화국악담질을 해댔다.

이자는 력사적진실을 심히 오도하며 《북은 우리를 노리고있다.》, 《북의 두 얼굴》이라는 극악한 망발을 줴쳐대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까지 꺼들며 마구 비방중상하는 추태까지 부렸다.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이 뼈속까지 들어찬 극악한 대결광신자의 히스테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조차 모르고 설쳐대는 황교안의 몰골은 백치나 정신병자란 별개 아니구나 하는 인식만 각인시켜주고있다.

우리에 대한 황교안의 대결험담질은 보수패당이 위기에 몰리울 때마다 약국의 감초처럼 써먹어온 상투적수법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

력대 남조선군부깡패들이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다가 발생시킨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북남관계의 완전결딴, 잔명부지의 호기로 삼아온것이 바로 《미래통합당》의 조상들이였다.

황교안이 과거의 모략사건들을 계속 끄집어내며 우리에 대한 악담질을 해대는것은 이른바 《안보불안》과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것으로 보수세력의 환심을 사고 제놈의 정치적잔명유지와 《총선》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에 따른것이다.

박근혜역도와 함께 이미전에 감옥에 처박혔어야 할 특등공범자가 적페정당의 수장자리를 차지하고 제세상을 만난듯 싸다니며 악취를 풍겨대는것자체가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며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수치이고 망신이 아닐수 없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하듯이 권력야욕에 환장하여 동족대결망언을 구정물처럼 쏟아내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마구 헤덤비는 황교안은 물론 《미래통합당》과 같은 재앙거리들은 제때에 가차없이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아야 한다.

김 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