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1일 로동신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인터네트토론회가 2월 12일 로씨야에서 진행되였다.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과 로씨야, 우크라이나, 몰도바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 주체사상신봉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 총서기 미하일 빤첸꼬는 나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여 세계평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신 그는 머나먼 외국방문의 나날에도 언제나 인민을 생각하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몰도바주체사상연구 선군청년동맹 위원장 올레그 웨르니크는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을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키워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군민대단결을 강화하도록 하시여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도록 하시였다. 또한 멀고 험한 배길도 진창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며 병사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신 일찌기 사대주의의 반동적본질을 까밝히신 그이께서는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을 천명하시고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일관하게 견지해나가도록 하시였다. 나라와 인민을 위한 길에 한평생을 바치신 전로 그이께서는 류례없이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을 지니시고 수많은 공장과 농촌들을 찾으시여 인민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도록 고무해주시였다. 이 나날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그것이 불씨가 되여 온 나라에 타번졌다. 로씨야 그는 혁명투쟁에서 사상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니꼴라이 뽈리슈크는 이렇게 피력하였다.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선대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이으신 토론회에서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