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18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의 감염실태, 방역노력
중국에서 16일 하루동안에 21명(그중 호북성에서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3명(그중 호북성에서 12명)이 또 사망하였다.930명이 퇴원하였다. 이날 24시현재 전국적으로 전염성페염환자 8 976명, 퇴원자 6만 8 679명, 사망자 3 226명(그중 호북성에서 3 111명)으로서 확진자는 도합 8만 881명(그중 호북성에서 6만 7 799명)이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157명(퇴원자 88명, 사망자 4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1명(퇴원자 10명), 대만지역에서 67명(퇴원자 22명, 사망자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중국에서 16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전파방지사업 중앙지도소조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는 전염병방역사업에서 과학적인 예방 및 통제를 잘하며 국경을 통한 전염병의 전파를 방지하고 정상적인 생산 및 생활질서회복을 속히 추진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무한시와 호북성에서 전문가들과 의료자원을 집중하여 중증환자치료사업을 더한층 강화하고 사망률을 낮출데 대한 문제와 보건, 세관 등 분야에서 의사소통과 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 지역간 조정을 강화하고 로동자들의 일자리회복을 촉진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이날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 사법부, 세관총서가 국경위생검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이 사업을 방해하는 위법행위를 법에 따라 처벌할데 관한 의견을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의견은 격리를 거절하거나 자기의 건강상태를 사실대로 등록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경위생검역을 방해한 죄로 처벌하며 공안기관이 국경위생검역을 방해한 범죄사건을 제때에 조사처리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