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전집에는 로작들에는 당안에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하고 인민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을 힘있게 벌려 전체 인민을 새 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킬데 대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당사상사업을 잘하는것은 언제나 중요한 문제로 나서지만 당대렬이 량적으로 장성한데 비하여 질적으로 공고화되지 못한 오늘의 조건에서 그것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있습니다.》 우리의 인민정권기관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전체 인민의 통일단결을 강화하여 건국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데 대한 사상이 《력사적인 민주선거를 앞두고》, 《민주선거의 총화와 인민위원회의 당면과업》 등의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국영기업을 계획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1947년 인민경제발전계획에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인민경제를 빨리 발전시키며 공업, 농업, 운수, 체신, 상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을 국가계획에 따라 관리운영하여 짧은 기간에 경제를 복구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 《중앙청년간부학교운영을 잘하여 능력있는 민청간부들을 양성하여야 한다》, 《현 계단에 있어서의 직업동맹의 기본임무》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광범한 청년들을 묶어세워 새 민주조선의 역군으로 키우며 당과 인민정권이 내놓은 모든 정책관철에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조직동원할데 대한 사상이 반영되여있다. 교원들이 학생들을 나라의 과학과 기술, 교육과 문화를 떠메고나갈 유능한 인재로 키우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종합대학앞에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학생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새 조국건설의 역군으로 육성하자》 등의 로작들에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항일무장투쟁주제의 작품창작에서 개선을 가져올데 대한 문제, 재령군농민들이 농업증산에서 전국의 모범이 될데 대한 문제, 질좋은 천을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 송도원을 근로자들의 휴양지로 꾸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새 조국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