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16일 로동신문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도입 수풍발전소에서
《전력공업부문에서 발전소들의 불비한 생산공정과 시설들을 정비보강하고 기술개건을 다그쳐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고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며 전력생산원가를 체계적으로 낮추어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수풍발전소의 일군들과 전력생산자들이 발전설비운영의 현대화, 과학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새 기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이곳 일군들은 기술혁신에 전력증산의 비결이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모든 전력생산자들이 기술혁신운동에 적극 뛰여들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발전소에서는 실현가능성을 충분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기술발전목표를 혁신적으로 세우는 한편 일군들부터가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로동자, 기술자들과 토론을 거듭하면서 기술혁신과제들을 제때에 수행하도록 하고있다. 새 기술창조열풍이 고조되는 속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이 적극 창안도입되고있다. 1발전직장의 전력생산자들은 생산의 직접적담당자라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쳐나감으로써 발전기효률을 높여 매달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이들은 여러기의 발전기에 수자식종합보호장치, 수자식려자기, 조속기를 받아들여 호기당 출력을 높이고있다. 전기, 기계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성능높은 랭각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여 설비들의 랭각효률을 높이였으며 발전기들의 권선보수에 능률적인 지구들을 창안도입하여 설비보수기일을 훨씬 단축하였다. 수력구조물직장에서는 시추 및 주입작업을 보다 능률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창의고안들을 받아들여 물허실을 막고 전력생산에 이바지하고있다.종업원들의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언제시추 및 주입 등에서 제기되고있는 여러가지 기술적문제를 자체로 해결하고있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효률이 높은 X형수차도입과 통합생산체계구축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