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16일 로동신문
절약은 애국심의 발현
당의 부름따라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지는 귀중한 철리가 있다. 오늘의 시대에 내세워야 할 본보기는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이며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기업체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이 절약투쟁을 벌리는것은 자기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의 표현이며 사회와 집단 그리고 자기자신을 위한것입니다.》 영생불멸의 이 로작은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생산을 정상화하며 이미 마련된 경제토대를 가지고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면 설비와 원료, 연료, 자재, 로력예비를 많이 찾아낼수 있으며 경제건설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를 적지 않게 풀수 있다. 이날 사회주의건설에서 절약투쟁을 벌리는것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우리 당은 주권을 잡은 첫날부터 시종일관 그에 대하여 강조하여왔다.모든것이 파괴되고 재더미밖에 없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에는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할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내놓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과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였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증산과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제1차 5개년계획을 공업총생산액적으로 2년반이나 앞당겨 완수하였으며 사회주의공업화의 기초를 닦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석탄과 통나무, 강재를 절약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기름을 절약하기 위하여 빈차운행을 없앨데 대한 문제, 로력랑비를 없애고 있는 로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하는 문제, 물자소비기준에 대한 료해사업을 잘하고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랑비현상을 없애고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더욱 다그쳐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날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들을 시대의 본보기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심장으로 받들어 일터마다에서 절약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하여 누구나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장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