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18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불세출의 위인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언제나 승리하리라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며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

그처럼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오직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긴 격동의 날과 달들을 맞고보내며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암반마냥 새긴 철리가 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강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 개발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의 획기적전환점을 마련하고 우리 당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의 정당성과 위력을 실천으로 확증한 《3.18혁명》의 뢰성이 지금도 메아리쳐온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교조주의, 보수주의, 의존성이란 말자체를 허용하지 않으시고 완전무결한 창조로 국방력강화의 일대 전환기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 불같은 헌신의 로고가 있어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강국의 아득한 높이에로 급상승하고 우리 인민은 천지를 진감하는 민족사적사변들을 련이어 맞이하며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최전성기를 구가할수 있었다.

그 무엇에도 드놀지 않는 자주의 신념과 필승의 기상으로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힘차게 이끄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를 당과 국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인민의 존엄과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천만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주체의 조국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려는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

나라의 위용은 강위력한 국력으로 과시된다.국력은 나라의 정치사상적, 군사경제적힘의 총체이며 국력의 강약은 령도자에 의하여 결정된다.

탁월한 령도자만이 강대한 국력을 가진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령도자를 잘못 만나면 아무리 큰 힘을 가진 나라라고 할지라도 쇠퇴몰락하게 되고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면 어제날의 약소국도 무진막강한 힘을 떨치는 강대국으로 빛을 뿌리게 된다는것이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희세의 걸출한 위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나라의 종합적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군력이자 국력이다.무적의 총대만이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굳건히 지키고 무궁번영을 담보할수 있다.

우리가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겹쳐드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그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최고기준으로 삼으신것은 인민의 리익과 행복이였고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신것도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국방력강화였다.

무진막강한 우리의 국방력!

얼마나 가슴뜨거운 만단사연이 여기에 소중히 담겨있는것인가.

돌이켜볼수록 국방력강화의 험난한 길을 눈이 와도 헤치시고 깊은 밤, 동트는 새벽에도 이어가시던 절세의 위인의 거룩한 발자국소리가 우리의 심장 세차게 두드린다.

내 조국의 국력강화에서 력사적전환을 마련한 그 불멸의 자욱들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며 천하제일강국의 래일을 앞당길수 있었고 위대한 승리자들의 희열넘친 웃음소리, 만세소리가 푸른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앞장에서 헤치신 국방력강화의 천만리를 마음속으로 따라걸으며 우리 인민이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새긴 투쟁의 철리는 무엇이였던가.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그 누구도 범접 못할 불패의 국력을 가질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만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신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의 힘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고 우리 조국의 국력을 새로운 높이에로 줄기차게 끌어올릴수 있게 하는 백승의 무기이다.

우리의 국력은 결코 그 어떤 신비의 힘이 아니라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자력자강의 창조력에 의하여 마련되는 고귀한 산물이다.

이 땅을 진감하며 힘있게 울려퍼진 국방력강화의 장엄한 뢰성에 온 나라가 자력자강의 메아리로 화답하였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고 우리 국력의 상승을 더없이 촉진시킨 첨단국방과학의 눈부신 비약은 천만의 가슴에 투쟁의 불을 더욱 세차게 달아주어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들이 곳곳에서 창조되게 하였다.

정녕 지난해의 모든 성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투철한 자주의 신념, 자강력제일주의가 안아온 내 조국의 귀중한 재부들인것이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억척으로 다져지는 국력, 이것은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불패성의 상징이며 영원한 긍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사랑하신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되여야 한다는것, 이 땅의 천만자식이 끝없는 행복속에 웃음꽃을 한껏 피울 때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국력이 더욱 강해진다는것,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장을 열화같이 불태우는 일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속에 참다운 삶도,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꽃피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버이 그 품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산다.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범접 못할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시고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로 내 조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떨쳐주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온 나라가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지난해 12월 산같이 쌓인 강설을 헤치시고 백두산에 오르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잊을수 없다.

백두산마루에 거연히 서시여 억년 드놀지 않는 백두의 신념과 의지로 순간도 굴함없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격동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억하시며 창공을 치뚫고 높이 솟은 아아한 절벽들과 눈부시게 아득한 천리수해를 이윽토록 정깊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백두산의 장엄한 기상에서 모질게 광란하는 행성의 어지러운 바람에도 흔들림없이 용감무쌍히 전진하는 사회주의강대국의 모습을 안아보시며 필승의 의지를 굳히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절감하였다.무한한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천하제일명장의 영웅적기상을 뵈오며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내 조국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며 이 땅에는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이 소리치며 밝아오리라는것을!

이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피끓이며 우리 인민은 정면돌파전의 기세드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리고있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