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20일 로동신문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비상한 열의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연설에
접한 일군들의 격정의 목소리

더 많은 세멘트를 평양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에 접한 우리 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다.

우리 당은 우리 인민의 열렬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며 인민들을 더 잘 보호하고 더 잘살게 할 의무를 지니고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인민의 행복과 건강을 의무로 간직한 이런 위대한 당이 세상에 또 있으랴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젖어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순천의 로동계급에게 질좋은 세멘트를 원만히 보장해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면서 귀중한 우리 인민을 위한 오늘의 영광스럽고 보람찬 건설투쟁에서 자기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자고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그이의 연설에 접한 그날 우리는 잠을 이룰수 없었다.

우리 순천의 로동계급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 그렇게도 가까이 자리잡고있었구나 하는 행복감에 높뛰는 가슴을 진정할수 없었다.

그이께서는 우리 순천의 로동계급을 굳게 믿고계신다.

하늘같은 그 믿음에 보답이 따라서지 못한다면 어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아시는 순천의 로동계급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겠는가.

당창건 75돐까지 공사를 완공하느냐 못하느냐 하는것은 우리들의 노력에도 달려있다.

지금 우리 련합기업소의 일터마다에서는 당에서 준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할 결사의 각오와 의지가 증산과 절약투쟁의 불길로 활활 타번지고있다.

평양종합병원을 내용적으로나 질적으로 완전무결한 건축물로 일떠세우는 중요한 임무를 건설자들과 함께 맡고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우리는 하루하루의 증산성과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보고드리는 심정으로 일해나가겠다.

더 많은 세멘트를 평양으로!

우리 순천로동계급의 심장은 이렇게 고동친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지배인 리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