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24일 로동신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앞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더 자주 조직하여 모든 일군들과 군인들과 근로자들이 지난해 12월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는 내각사무국 당조직에서는 지난 2월초 답사에 참가할 일군들을 대상으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해설한 다음 답사기간 진행할 정치사업분공을 구체적으로 주었다.답사기간 투사들의 넋이 살아숨쉬는 전투장들과 구호나무들을 돌아보면서 선렬들이 발휘한 답사자들은 청봉의 밀림속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언몸을 녹이면서 항일의 피어린 전구마다에 새겨진 답사를 조직하면서 당조직에서는 모든 청년동맹일군들이 눈보라속을 뚫고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며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그리고 답사과정에 진행할 정치사업방향도 구체적으로 주었다. 이에 따라 청년동맹일군들은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높이 매일 70~100여리를 강행군하면서 혁명전적지마다에 맥박치는 륙해운성 당조직에서는 지난 1월 30여명의 당일군답사행군대를 조직한데 이어 2월에도 답사를 조직하고 겨울철에도 혁명전적지답사를 많이 조직할데 대한 답사자들은 백두산에 올랐을 때와 청봉의 밀림속에서 우등불모임을 진행할 때 장편서사시 《백두산》과 설화시 《영원한 조선의 행군길》을 랑송하면서 백두산공격정신으로 당창건 75돐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할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혁명사적지도국 당조직에서 지도국일군들이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 선도자가 되도록 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지난 2월초 전국혁명사적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백절불굴의 혁명가, 열혈투사로 자신을 튼튼히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게 조직사업을 짜고들었으며 3월에도 수십명의 지도국일군들로 답사를 조직하였다. 의학연구원 당조직에서는 답사행군로정에 있는 모든 혁명전적지, 답사숙영소마다에서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을 높이 발휘할데 대한 문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할데 대한 문제 등을 강조하면서 답사자들이 투사들의 높은 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였다.답사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경공업성 당조직에서는 답사과정에 항일유격대원들의 군중공작방법을 구현하여 대중정치사업을 벌리도록 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신사동혁명전적지를 답사한 일군들은 그곳 주민들에게 영광의 땅에서 사는 긍지를 안고 혁명전적지를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답게 더 잘 꾸리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앞장서자고 호소하였다. 이밖에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국가검열위원회, 직총중앙위원회, 녀맹중앙위원회, 교육위원회, 수도건설위원회, 전력공업성, 중앙검찰소,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많은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고있다. 본사기자 김향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