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6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남조선에서 감염자
6 088명으로 증가, 사망자 41명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5일 16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6 088명으로, 사망자는 41명으로 증가하였다.

이것은 4일 16시이후 467명의 비루스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한것으로 된다.이번에도 추가감염자의 대부분이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서 나왔다.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로인 34명이 한꺼번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로 확인되였다.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40대 녀성이 확진받은 이후 남편과 7살, 12살 난 두 딸도 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밝혀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와 린접한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곳을 감염병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였다.

서울 룡산구에서는 첫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하여 서울의 25개 자치구중 23개 자치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한다.

사망자들도 모두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 나왔으며 대부분이 당뇨병이나 치매증 등 질병을 앓고있던 고령의 환자들이다.

남조선주둔 미군가족 2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

한편 신형코로나비루스의 확대로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와 지역은 111곳으로 늘었다.특히 입국을 전면금지한 나라와 지역은 싱가포르를 비롯하여 40곳이다.

오스트랄리아는 신형코로나비루스류입을 차단하기 위해 남조선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