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4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감염자수 계속 증가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 나라에서 2일 하루동안에 125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31명(호북성)이 또 사망하였다.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129명 더 늘어났으며 2 742명이 퇴원하였다.의학적관찰에서 제외된 접촉자는 7 650명이며 중증환자는 304명 줄어들었다. 이날 24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3만 4명(그중 중증환자 6 806명), 퇴원한 환자는 4만 7 204명, 사망자는 2 943명으로서 확진자는 도합 8만 151명이다. 한편 호북성에서는 114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다.퇴원한 환자는 2 410명 더 늘어났다. 이날현재 성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2만 8 216명, 그중 중증환자는 6 593명이다.퇴원한 환자는 3만 6 167명, 사망자는 2 834명, 확진자는 도합 6만 7 217명이다. 이란에서 2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 501명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291명이 완치되였다.또한 66명이 목숨을 잃었다.이것은 하루동안에 감염자수가 523명 더 늘어나고 12명이 목숨을 잃은것으로 된다고 한다. 이날 사법기관의 한 고위관리는 사람들의 건강은 결코 흥정물로 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현 상황에서 의료품을 남몰래 저축하는것은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하는 행위로서 결코 용서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딸리아에서 2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전날의 34명으로부터 52명으로 늘어났다. 유럽에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이 나라의 감염자수는 2 036명에 이르렀다. 수도 로마에서도 경찰과 소방대원이 감염자로 확진되면서 전염병전파위험이 더욱 커지고있다. 로씨야가 2일 이딸리아에서 귀국한 자국공민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그는 귀국한지 5일만에 진료소에 찾아가 급성호흡기질병증상을 호소하였으며 비루스검사를 진행한 결과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밝혀졌다. 2일 이라크보건성이 자국에서 7명의 감염자가 또 발생하였다고 발표함으로써 전국적인 감염자수가 2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인디아에서도 2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새로 확인되였다. 레바논과 파키스탄에서는 2일현재 감염자수가 각각 13명, 5명으로 증가하였다. 프랑스에서 2일 새로 61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확인되여 그 수는 191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이 나라의 12개 지역에서 감염자들이 발생하였으며 전국적인 사망자수는 3명이다. 같은 날 도이췰란드보건상은 자기 나라에서 감염자수가 15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오스트리아에서도 또 2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국에서도 4명의 감염자가 또 발생하여 그 수는 40명에 이르렀다. 일본의 NHK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이 나라에서 2일 19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새로 발생하였다. 이로써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980명으로 늘어났다. 그중 사망자가 12명에 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