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14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127개 나라와 지역에서
세계적범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 비루스는 12일 24시현재 127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되였으며 13만 4 540명이 감염되고 4 971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피해가 세계 각지에서 계속 확대되고있다. 아시아지역에서 감염증환자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하루동안에 각각 9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그 수가 187명, 158명에 이르렀으며 인디아에서 74명, 윁남에서 4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까타르와 바레인에서 감염자수가 각각 262명, 189명으로서 중동지역에서 이란 다음으로 많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109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으며 아랍추장국련방과 이라크에서도 80명이상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 한편 에짚트에서 감염증에 걸린것으로 확진된 사람수가 80명으로 늘어나고 두번째 사망자가 났으며 알제리와 남아프리카, 뜌니지 등 아프리카나라들에서도 이 비루스가 퍼지고있다. 그리스와 오스트리아, 뽈스까, 아제르바이쟌, 인디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첫 사망자들이 발생하였다. 이란에서 12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만 7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중 429명이 사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는 보건의료본부를 설치하여 전염병방역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명령서를 무력 총지휘참모장에게 하달하였다. 명령서는 무장력이 정부와 보건당국과 적극 협력하여 본부의 지휘밑에 방역사업을 조직진행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한편 이 나라에서 비루스감염자를 감별하는 현대적인 국내산 열수감촬영기의 대량생산이 시작되였다. 그것은 이란국방공업부문이 자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발생한 후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동원하여 이룩한 성과물이라고 한다. 가봉에서 12일 첫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확인되였다. 감염자는 프랑스를 다녀온 27살 난 남성이며 지난 8일 수도 리브르빌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기침과 호흡곤난 등의 증세를 보였다.검사결과 그에게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한다. 같은 날 가나보건성은 나라에서 처음으로 2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감염자들은 노르웨이와 뛰르끼예에서 귀국한 주민들이며 현재 격리되여있다. 11일 꾸바의 아바나에서 3명의 이딸리아인관광객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그들은 꾸바의 첫 감염자들로 등록되였다. 중국경외에서 12일현재 4만 4 06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으며 1 440명이 목숨을 잃었다. 세계보건기구는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전날에 비해 각각 6 703명, 300여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