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31일 로동신문
론설 자주시대의
로작은
주체사상이 세계의 광범한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주성을 요구하는 진보적인류의 투쟁이 날로 강화되고있던 시기에 발표된 불멸의 로작은 세계자주화위업, 자주시대를 보다 힘있게 추동하고 전진시켜나가는
사상의 위대성은 그의 견인력과 변혁적의의, 생활력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주체사상은 인류사상사에서 최고봉을 이루는
세상에는 수많은 사상조류들이 있지만 주체사상처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인민대중을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힘차게 불러일으키는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사상은 없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는 사람의 본질적속성에 기초하여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 주체사상의 사회력사원리는 인민대중을 주체로 하는 사회력사적운동의 본질과 성격, 추동력을 새롭게 명시하고있으며 그 지도적원칙은 사람의 본질적속성에 맞게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근본원칙들을 밝혀주고있다.
세계에는
세계의 광범한 정계, 사회계는
로작발표후 주체사상을 연구보급하기 위한 조직적인 활동이 세계적판도에서 더욱 광범히 전개되였다. 1982년 한해동안에만도 주체사상연구조직이 50여개나 무어졌다.1985년에는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와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학회가 창설되였다.년대를 이어 수많은 나라와 지역에 연구조직들이 결성되는 등 대륙별, 나라별, 지역별연구보급체계가 더욱 정연하게 확립되였다.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은 21세기에 들어와서도 계속 무어지고있다.최근 3년동안에만도 에스빠냐 바르쎌로나주체사상연구소조, 도이췰란드의 드레즈덴주체사상연구소조와 베를린주체사상연구소조, 민주꽁고 자주를 위한 주체사상연구소조, 주체사상연구 네팔사회주의기자연단, 방글라데슈언론인주체사상연구소조, 남아프리카
주체사상은
인류는
3월초에 민주꽁고의 킨샤사에서 진행된 자주, 민주, 발전에 관한 주체사상전국토론회를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토론회에서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돈이 모든것을 좌우하는 자본주의사회가 아니라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실현해나가는 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다고 하면서 민주꽁고에서도 외부세력이 강요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들의 념원에 부합되는 민주주의사회를 건설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속에서 그 진리성이 확증된 주체사상을 깊이 연구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왔다. 인민대중중심의 사상, 자주의 혁명학설은 이 행성의 곳곳에서 참된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 투쟁의 기발로 나붓기고있다. 세계의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며 시대의 력사적과제인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고있다.여러 나라 혁명적 및 진보적당들은 외세의 간섭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을 고수하고 자주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자주성에 기초한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과 자기식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있다.
만민은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시키여 자주적삶의 교과서, 투쟁의 기치를 안겨주시고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
온 세계의 자주화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강렬한 지향이고 념원이다.
김경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