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정의에 역행하는 불의는 민심의 배격을 면치 못한다(3)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기자; 이번 시간에는 남조선의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얼마나 썩을대로 썩은 적페집단인가에 대하여 박근혜탄핵이후에도 계속 드러난 부정부패행위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3년전 《박근혜의 사당》, 《적페정당》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보려고 그처럼 애칭하던 《새누리당》이라는 간판마저 집어던진 이전 《자한당》것들이 《부패척결》과 《혁신적인 모습》에 대해 요설을 떨어대던 추한 몰골을 아직도 사람들은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그러나 그것 역시 유치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다. 보수패당의 부정부패행위는 박근혜역도년의 탄핵이후에도 장마철 탁류처럼 계속 쏟아져나왔다.

기자; 구체적으로 보았으면 한다.

실장; 지난해 6월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이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숙명녀자대학교 학생들앞에서 제 아들이 부족한 실력으로 대기업에 취업하였다는 《범죄자랑》을 한바탕 늘어놓은 사실에 대해서는 잘 알리라고 본다.

당시 이자의 망언이 남조선 각계각층으로부터 《흙수저가 아닌 금수저》, 《뻔뻔하기가 양푼 밑구멍 같다.》, 《검찰은 황교안의 아들특혜채용의혹을 수사해야 한다.》는 비난에 직면한것은 물론이다.

그뿐인가. 이전 《자한당》의 원내대표였던 라경원 역시 지난해 8월 자기 딸을 성신녀자대학교에 특혜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나 지금도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김성태, 정갑윤 등도 《자녀특혜채용의혹사건》에 줄줄이 련루되여 재판을 받지 않으면 안되였고 리완영과 리우현을 비롯한 10명의 의원들은 지난해 6월과 7월, 10월, 11월에 《국정원》특수활동비와 불법정치자금횡령죄로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지어 9월에는 이전 《자한당》소속 의원 장제원의 아들이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마주오는 오토바이를 들이받고도 아버지의 권력을 등대고 오만방자하게 놀아대여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야기시켰다.

기자: 역시 《미래통합당》은 듣던바 그대로 적페의 본당, 부정부패의 서식지가 분명하다. 《미래통합당》은 부정부패와 함께 부화방탕한 《색정정당》이라고 규탄받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은 하나같이 부화방탕하고 변태적인 색정들이다.

지난해 1월에 폭로된바와 같이 이전 《자한당》소속 《국회》의원 최교일은 2016년 9월 미국출장시 《스트립 바》(라체춤을 봉사하는 술집)에 출입하여 라체춤을 추는 녀성들에게 팁까지 주어가며 부화방탕한 놀음에 정신을 쏟아부었다. 또한 지난해 6월말 이전 《자한당》것들은 서울의 어느 한 호텔에 몰려들어 무대에 나선 녀성들이 입고있던 바지를 내리우고 속옷에 구호를 쓴 엉뎅이를 흔드는것을 보며 좋아라 박수까지 쳐댔으며 특히 황교안은 무대에까지 뛰쳐올라가 《힘이 뻗친다.》, 《멋진 공연을 완성하라.》는 변태적인 망언까지 늘어놓아 남조선 각계의 비난을 자아냈다.

보수패거리들이 얼마나 변태적인가 하는것은 지난해 10월 《벌거벗은 임금님》, 《양치기소년 조국》이라는 제목의 동영상들을 만들어 저들의 유튜브방송에 뻐젓이 내보낸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기자: 역시 유전자는 속일수 없는 법이다. 호색한들로 악명을 떨친 력대 선조들의 더러운 바통을 그대로 넘겨받은 《미래통합당》것들이 달리 될수는 없는것이다.

정의에 역행하는 불의는 민심의 배격을 면치 못한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다가오는 4월 《국회》의원선거를 보수적페청산을 위한 반역정치, 썩은 정치의 심판장으로 만들고 재집권을 위해 발악하는 역적무리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겠다고 성토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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