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6일 로동신문
론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적대세력들의 봉쇄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혁명적진군을 가속화해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우리 당의 최고강령을 직접 투쟁구호로 제기하고있는 가장 높은 형태의 운동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참가하는 전인민적대중운동이다. 우리 당은 일찌기 사회주의건설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가장 위력한 방도의 하나로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벌릴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였다.온 나라에 거세차게 타번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속에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와 통일단결이 확고히 실현되였으며 인민경제의 주체성과 자립성이 강화되고 로동당시대의 문명개화기가 펼쳐지게 되였다.력사와 현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모든 부문과 단위, 매 공민의 사업과 생활을 포괄하는 거창한 변혁과정이다.이것은 낡고 보수적인 관점과 태도, 일본새를 일소하고 비사회주의, 반사회주의적현상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일대 섬멸전이며 과학기술로 경제강국건설의 탄탄대로를 열어나가는 두뇌전, 창조전이다.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백방으로 다지고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며 자립,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자면 사상문화건설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여야 한다.3대혁명의 거세찬 불길이자 정면돌파전의 활력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이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1970년대 중엽 온 사회의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거대한 생활력은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에도 뚜렷이 과시되였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강력한 총대를 틀어쥔 혁명의 주체와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우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시대가 부여한 력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온 사회를
힘으로는 더이상 우리를 어쩔수 없게 된 적대세력들은 지금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진군속도를 어떻게 하나 늦추어보려고 전대미문의 봉쇄압박책동에 광분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와 경제기술적봉쇄가 강화되고 우리 혁명의 대가 바뀌고있는 현실은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더욱 철저히 수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사회주의승리의 전진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 문화를 지키고 주체과학의 힘을 증폭시켜 모든 면에서 자본주의를 압도하기 위한 치렬한 계급투쟁이다. 지금이야말로 사상, 기술, 문화의 세폭의 붉은기를 더 높이 휘날리며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과 생활력을 립증하고 조선혁명가들의 중대한 력사적사명과 임무를 다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 명주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