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1일 로동신문
영원히 영광스러운
조국청사에 또 한돌기 빛나는 력사의 년륜이 새겨졌다.
경사로운 이날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4월 11일! 이날을 떠나 혁명의 준엄한 폭풍속에서도 백전백승의 당, 혁명의 세련된 참모부, 가장 존엄높고 권위있는 당으로 온 세계에 빛을 뿌리고있는 우리 당,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구쳐오른 내 조국의 전략적지위와 무진막강한 국력에 대하여 어이 말할수 있으랴.
주체101(2012)년 4월 11일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세계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세련된 정치가, 만민이 신뢰하고 우러러따르는 우리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조선로동당,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지난 8년은
주체101(2012)년 4월 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그이께서는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을 개척한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모든 당조직들에서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우는것을 투쟁구호로 삼고 전당적으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도록 하시고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적극 벌리도록 하신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넋과 숨결로 맥동치게 하신분도 우리
당의 사상진지를 방어형이 아니라 공격형으로 편성하고 사상일군들이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여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도록 하신
몇해전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일군들이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총궐기, 총발동시키는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되고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대담하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일단 사업을 포치한 다음에는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고야마는 기질과 일본새를 확립하여야 한다는 뜻이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는 귀중한 가르치심인가.
참으로
날로 더욱 강화되고있는 인민경제의 주체성과 자립성, 세차게 타오르는 농업혁명의 불길,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조국땅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이 모든것은 우리 당의 정치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지며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가시는
오늘
전당에
전당이 사람과의 사업에 주력하자는 우리 당의 요구도 사람과의 사업을 당사업의 기본으로 내세우신
주체의 붉은 당기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당을
그이따라 하늘땅 끝까지, 우리 당을 따라 천만리!
이것이 영광스러운
모두다
글 본사기자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