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으로 오춘복대의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다고 하신
우리 나라에서는
인류를 무서운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으며 급속히 확대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방역사업이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였습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서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것은 인민의 건강을 제일재부로, 인민의 웃음을 제일국력으로 여기시는 우리의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비추어볼 때 지난해 보건부문 사업에서는 심중한 결함들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과학적인 작전과 완강한 실천력이 없다면 인민보건사업을 추켜세울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인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첫자리에 놓으시고 오늘의 정면돌파전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켜나가시는
모든 보건일군들이 천리마시대의 보건일군들처럼 열렬한 인간애를 지니도록 하며 실력경쟁의 된바람을 일으켜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하는 높은 의학적자질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당의 과학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가까운 앞날에 우리의 제약, 의료기구공업토대를 발전된 나라들의 수준에 올려세워 인민들에게 좋은 의약품과 의료용소모품들이 충분히 차례지도록 하겠습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비롯한 각종 전염병이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순간도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끝장을 볼 때까지 위생방역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가겠습니다. 평양종합병원을 당의 인민사랑이 최대로 응축된 세계적수준의 병원으로 일떠세우는데서 맡겨진 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우리 당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는 최상의 선물이 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 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모범보건군칭호쟁취운동과 의사담당구역제의 생활력을 높이 발휘하여 인민들이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페부로 깊이 새겨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평범한 녀성일군을 보건부문의 책임일군으로 내세워준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항상 명심하고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혼심을 다 바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