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 한 토론

새로운 화학공업을 창설하고 생산공정들을 기술개건
하여 필요한 원료, 자재를 충분히 보장하겠다

장길룡대의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화학공업을 철저히 우리의 원료와 자원에 의거하는 주체공업으로,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공업으로 전환시켜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고 새로운 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습니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으로 될 린비료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공사현장을 찾으시여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순천린비료공장완공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은 당의 의도와는 거리가 멀게 목표와 실천을 일치시키지 못하였으며 현행생산에만 치중하면서 낡고 뒤떨어진 생산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일신하기 위한 작전을 바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의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화학공업발전에서 걸린 문제는 나라의 어려운 경제사정이나 환경에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일군들의 근시안적인 태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려는 비상한 각오가 없이 하루하루를 무난히 넘기려는 거충다짐식일본새에 있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며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정신을 뼈속깊이 새기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공업을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순천린비료공장을 훌륭히 완공하고 당에서 품들여 꾸려준 생산공정들에서 비료를 꽝꽝 생산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의 념원을 풀어드리고 당의 은정이 깃든 린비료를 농업전선에 보내주겠습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비료생산능력을 확장하여 하루빨리 농사에 필요한 비료를 자급자족할수 있게 하겠습니다.

과학연구단위들과의 련계밑에 농약공장건설에 대한 기술준비를 다그쳐 끝내고 농약생산과 제약, 향료공업에 필요한 기초유기화학제품들을 국산화하며 교과서용종이의 질을 응당한 수준에 끌어올리겠습니다.

비료공장들과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생산공정들을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년차별계획을 세워 집행해나가며 갈탄을 리용하는 종합적인 화학공업기지를 창설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에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생산공정개건공사를 비롯한 건설대상들을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동원하여 계획적으로 밀고나가겠습니다.

현존 화학제품생산기지들에서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고 기술력량을 총동원하여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알심있게 완공함으로써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이 실지 화학공업의 덕을 볼수 있게 하겠습니다.

저는 화학공업발전에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이 담보되여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토대를 다지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화학공업이 경제강국건설을 추동하는 밑거름이 되게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