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5일 로동신문

 

어버이수령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워나가자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

인민경제 선행부문 당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인민경제 선행부문 당조직들에서 생산자대중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에 정통하고 그것을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드는것이 중요합니다.》

인민경제 선행부문 당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는 한편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드세게 벌려 생산현장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도록 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여 발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련합기업소안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 선전선동력량과 기재들을 동원하여 혁명적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또한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운전공, 조작공들이 설비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자기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며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하고있다.또한 기술자, 기능공들이 설비관리, 기술관리에서 자기의 책임성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당위원회일군들이 직장, 작업반들에 내려가 기술자, 기능공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고있으며 그들의 창발적의견을 적극 지지해주고 그것이 실현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의 화선식정치사업에 고무된 당원들과 종업원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설비관리, 기술관리에서 성과들을 거두고있다.

현재 12대의 타빈급수뽐프날개를 개조하여 종전에 비해 발전능력을 호기당 3 000~3 500kW 더 높인것을 비롯하여 이룩된 성과는 많다.

또한 청년직장을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린 결과 보이라의 미분화계통과 본체에서 랭공기침습을 막고 많은 불량개소들을 찾아 대책하여 전력생산에 적극 이바지하게 되였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평안남도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석탄을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에로 당원들과 탄부들을 불러일으켜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중심고리를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예비채탄장을 넉넉히 마련하는데 정하고 여기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고있다.

당위원회일군들이 탄부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정치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현장마다에서 벌리는 당일군들의 화선식정치사업은 그대로 당원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그리하여 수만t의 화력탄을 증산하여 북창의 대동력기지에 보내주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정형을 조항별로 총화하고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철저히 집행해나가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당적지도와 선전선동공세를 드세게 벌려나가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종업원들을 철강재생산에로 추동하는 기동예술선동대의 집중경제선동을 조직하였다.

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강철직장의 1호초고전력전기로앞에서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방송선전차의 선전활동도 기동적으로 진행되고있다.당위원회에서는 강철직장, 압연직장 등 주요생산현장들에서 방송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특히 현재 진행중에 있는 내화물생산능력확장공사장, 강철종합직장건설장들에서 선전선동공세를 강화해나가게 하고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련합기업소당위원회의 조직정치사업은 일군들과 종업원들로 하여금 전세대 로동계급이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라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던 그 정신, 그 투지, 그 기백을 이어받아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도록 하고있다.

이밖에도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선행부문의 당조직들에서도 사상공세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해나가고있는 각지 당조직의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고있다.

본사기자 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