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9일 로동신문
온 나라에 차넘치는 생산문화,
우리는 지금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구내길을 걷고있다. 돌아보면 볼수록 자기 일터를 보다 더 아름답고 알뜰하게 꾸려나가려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남다른 공장애가 어려와 우리의 마음은 저도모르게 후더워진다. 듣던바 그대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 전국에 소문난 공장이 다르다는 생각이 갈마든다.곳곳에 게시된 글발들이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공장안은 궁전같이, 공장밖은 공원같이!》, 《순간을 살아도 애국에 살자!》, 《이 땅을 사랑하라, 이 땅에 진심을 바치라!》… 우리와 만난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공장의 생산환경, 생활환경을 사회주의맛이 나게 더 잘 꾸려나가기 위한 사업을 통하여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세계와 일본새에서는 보다 큰 혁신이 일어나고 그것은 그대로 생산적앙양에로 이어지고있다고 한다.
주체105(2016)년 6월 어느날
그날
당정책이 맥박치고 공장애가 차넘치는 공장! 새겨볼수록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오른다.
《새 세기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그 불길이 삽시에 온 나라에 퍼져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는 사업이 가지는 의의는 대단히 중요하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철저히 확립하여야 인민들에게 훌륭한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온 사회에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할수 있으며 그렇게 될 때 혁명과 건설은 보다 생기와 활력에 넘쳐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 온 나라에 차넘치는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의 열풍,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감회깊은 추억속에 돌이켜지는 이야기가 있다.
주체101(2012)년 12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하기에
주체102(2013)년 6월
이날 공장의 현대화된 공정은 물론 일터의 환경이 깨끗한 모습을 두고 누구보다도 기뻐하신
애국주의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자기 일터, 자기 고장에 대한 열렬한 사랑에 뿌리를 두고있는 구체적인 사상감정이기에
우리 로동계급과 인민들에게 훌륭한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온 사회에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시려는
주체104(2015)년 1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신
사출작업반 생산현장에서 구두창을 사출할 때 나는 냄새였다.이것을 가늠해보신
구두를 생산하는 현장에서 그쯤한 냄새가 나는것은 례사로운 일로 여기고있던 공장의 일군들이였다.그리고 공장에 찾아오는 다른 일군들도 이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공장종업원들도 궁전같이 꾸려진 공장에서 일한다고 자랑만 했지 냄새가 좀 난다고 의견을 제기해본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정녕
우리
많은 단위들에서 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기의 일터를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그런가하면 각 도, 시, 군에서는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본보기단위들을 선정하고 잘 꾸리는것과 함께 그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통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생산문화, 생활문화의 확립, 이것은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사회주의신념, 혁명승리와 잇닿아있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다.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사람만이 언제나 자기가 살며 일하는 마을과 일터를 문화위생적으로 알뜰히 꾸리고 생활에서도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발휘해나가게 된다. 더우기 무서운 전염병이 세계를 휩쓸고있는 오늘날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철저히 확립하여 자기가 사는 마을과 일터를 알뜰하고 깨끗하게 꾸리는 사업은 혁명을 보위하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빛내이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 누구나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사업에 떨쳐나설 때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더욱 아름다와지고 혁명의 진군속도는 더욱더 빨라지게 된다.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