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26일 로동신문
삼지연시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성스러운 태양의 성지에 깨끗한 량심을 다 바치는것을 공민의 숭고한 본분으로 새겨안은 보건성 산하단위 부원 주향순, 로동자 지향은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과감한 창조대전을 벌리고있는 돌격대원들을 위하여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 산하단위 소장 전창혁은 여러차례에 걸쳐 후방물자와 로동보호물자들을 마련하여 건설자들에게 안겨주었다. 조선민예련합상사 부원 리정향은 성의있는 지원으로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으며 국가설계총국 산하단위 부실장 박광명도 백두대지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갈 일념 안고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삼지연시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는데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가운데는 국립교예단 초급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김현주, 락랑구역 승리1종합진료소 보철사 서경석, 력포구역체신소 로동자 손영일도 있다. 옹진군체신소 초급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성철, 천리마구역건설사업소 로동자 함건은 절세위인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간직하고 가정에서 마련한 많은 후방물자를 건설장에 보내주는 소행을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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