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27일 로동신문
성스러운 조국산천을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자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어 조선은 결심하면 반드시 한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산림복구사업과 관련한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는것은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벌거숭이로 되였던 산을 단순히 푸른 산으로만이 아니라 실지 쓸모있는 황금산으로 전환시키는것, 이것은 현시기 매우 중요한 당정책적요구로 나서고있다.원상복구가 아니라 경제적가치에 있어서나 환경보호적기능에 있어서 높은 수준에 이른 풍요하고 귀중한 인민의 재부를 마련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이다.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것은
그러면 황금산, 보물산에 대한 과학적리해를 어떻게 가져야 하는가. 황금산, 보물산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가치있는 산림자원들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얻어낼수 있는 쓸모있는 산림, 다시말하여 경영목적에 맞는 주요수종들과 산열매수종들로 혼성림을 조성하여 단위면적당 산림의 수익성을 최대로 높일수 있게 조성된 산림이라고 말할수 있다. 황금산, 보물산에 대한 평가에서는 어떤 원칙을 지켜야 하겠는가. 자기 지역 산림상태가 당이 바라는 높이에 도달했는가를 첫자리에 놓고 경제적효과성에 대한 평가와 생태환경보호수준에 대한 평가를 결합시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평가에서 현실성과 과학성을 담보하자면 지대별자연지리적조건과 산림상태, 자원생산실태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하고 과학적인 계산분석방법에 의거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이 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야 한다.생산자대중에게 황금산, 보물산의 개념과 평가지표, 기준을 명백히 인식시키고 산림설계단계, 조성단계, 보호육성단계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그 방도를 밝혀줌으로써 그들이 옳은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일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사업으로 전환시켜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일군들이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서 중시해야 할 방도적문제들은 무엇인가.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이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는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양묘장을 꾸려놓은데 그치고 실제적인 덕을 보기 위한 사업에서 일자리를 내지 못하는 현상, 파악있는 목재수종의 나무모생산일면에만 치우치는 현상,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지 못하고있는 일부 단위들의 교훈적인 산림복구실태는 무엇을 말해주는가.그것은 당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지 못하면 산림복구전투가 시간랑비, 헛공사로 될수 있다는것이다.전망성있는 투자, 과학적인 작전으로 이미전부터 그 덕을 보고있는 지역들에 가보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가 높고 산림상태가 평가할만 하다.이러한 단위들의 경험을 본받아 자기 지역의 산림상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한데 기초하여 그에 적합한 목재, 산열매수종을 가능한껏 찾아 적극 심도록 하여야 한다.당앞에 자기 지역의 산림복구를 책임진 일군이라면 이쯤하면 푸른 산이 아니겠는가고 자부해온 지난날이 나에게는 없었는가를 심중히 돌이켜보고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산림과학기술성과들을 현실에 적극 활용하는것 역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할수 있다.이 분야의 세계적발전추세도 잘 알고 효과성이 뚜렷한 과학기술성과들을 제때에 도입하여야 최단기간에 훌륭한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 보호관리사업체계와 방법론을 부단히 연구하고 이 사업에 품을 들이는것도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일군들이 산림병해충과 산불에 의한 피해로부터 품들여 마련한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예견성있고 동원적인 책략을 세우며 산림의존도를 결정적으로 낮추기 위한 사업을 꾸준하고 통이 크게 내민다면 황금산, 보물산의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자기 지역의 산리용반, 조림작업반, 조림분조들의 실태를 따져보고 실속있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것 역시 중요하다. 2단계 산림복구전투기간에 단순히 푸른 산이 아니라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환하는 성과들이 련속적으로, 다발적으로 이룩될수 있는 가능성과 토대는 충분하다.산림복구의 명백한 방향과 방도가 당정책에 뚜렷이 명시되여있고 각지에 그쯘히 꾸려진 현대적인 나무모생산토대가 있으며 대중의 높은 열의가 있는 한 전망과 승산은 확고하다.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