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28일 로동신문

 

사랑의 대지에 넘치는 흠모의 노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노래는 우러러 신뢰하고 따르는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매혹과 흠모의 찬가이다.

꿈결에도 목메여 찾고 부르는 아,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우리 원수님 가시는 곳마다 먼발치에서라도 뵈옵고싶은 열화와 같은 마음들이 사무친 그리움을 격렬히 터치며 어버이의 품으로 끝없이 달린다.그 품에 안겨 누구나 자식된 행복에 두볼을 뜨겁게 적신다.

천만이 안겨드는 그 품은 어버이의 사랑과 정, 열을 세상전부로 아는 인민이 심장을 통채로 맡긴 위대한 품이다.


* *


인민의 가장 큰 행운은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는 숭고한 덕성을 천품으로 지닌 정치지도자를 모시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인민적령도자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불타는 일념이고 불변의 지향이며 영원한 표대이다.

수령은 인간과 생활을 열렬히 사랑하는 위대한 인간이고 숭고한 뜻과 정으로 인민들을 이끄는 위대한 동지라는것, 수령의 사상리론도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혁명학설이고 수령의 령도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며 수령의 풍모도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인민적풍모라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확고한 신조이다.

여기에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가장 숭고한 혁명의지, 인간세계가 있고 주체조선의 승리와 번영의 천만리를 향도하시는 그이의 위대한 심장의 언어가 있다.

과연 어느 인민이 이처럼 열렬하고 순결한 진정앞에 서본적 있었던가.

참으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품은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따뜻이 품어주는 위대한 삶의 품, 태양의 품이다.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천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습니다.지금 우리 인민들은 생활에서 이러저러한 불편을 느끼고있지만 한마음 변함없이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오늘의 시련과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고있습니다.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어야 하며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절대로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명실공히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정치로 되여야 한다는 엄숙한 선언과도 같은 말씀이다.

그이의 위대한 심장에는 오직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있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심장을 자나깨나 사랑으로 끓게 하는 우리 인민은 그이께 있어서 하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는가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주며 사랑넘친 내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복판에 황홀경을 펼친 릉라인민유원지도 인민을 하늘처럼 떠올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전하는 증견자이다.

주체101(2012)년 4월말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감단계에 이른 유원지건설장을 찾으시였다.

릉라곱등어관을 돌아보시고 복도를 따라 걸음을 옮기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밖을 내다보시며 안색을 흐리시였다.승용차를 세우기 위하여 현관을 따로 낸것을 띄여보시였기때문이였다.

그이께서 하시는 질책의 말씀이 일군들의 페부를 찔렀다.

자신께서는 이런것을 반대한다고, 앞으로 이런것을 절대로 못하게 하겠다고.

자신께서 하늘처럼 받드시는 인민과 한치의 간격도 허용치 않으시는 한없이 고결한 인민적성품앞에 일군들은 경건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유원지의 넓은 구역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불장식문제, 교통문제, 인민들이 아무때나 불편없이 유희장에 찾아와 문화휴식을 즐길수 있게 해줄데 대한 문제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유원지의 이름과 관련하여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로고를 바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놓고보아도 릉라인민유원지라고 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유원지명칭에서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빼놓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릉라인민유원지!

그 뜻깊은 명칭을 흥분으로 부푼 가슴에 새겨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다.

《릉라인민유원지는 간부들을 위한 유원지가 아니라 인민을 위한 유원지입니다.》

인민이 있어 당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 특출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수천수만리장정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인민의 불같은 충정이 굽이치는 승리의 광장, 경축의 광장에 서시여서도 우리 인민을 떠난 오늘의 이 자리를 어떻게 생각이나 할수 있으랴 하는 인민에 대한 고마움에 지금 이 시각 경건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의 정겨운 눈빛들을 마주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깊이 허리숙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심장으로 세상이 알지 못하는 인민사랑의 새 세계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의해 우리 나라에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이름과 더불어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 또 하나 늘어나 인민의 재부로 빛나게 되였던것이다.

아이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은 결국 수령님과 장군님의 후대관을 그대로 이어받은것이라고 외우시며 후대들에게 극진히도 정과 열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눈물겹게 전해지고있는것인가.

주체101(2012)년 설명절기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참으로 가보실데가 많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뇌리에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이 삼삼히 떠오르시였다.

학원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설명절은 아버지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는 명절인데 자신께서 원아들의 부모가 되여 명절을 함께 쇠야지 누가 쇠겠는가고 하시며 일군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다.

순간 물의 제방이 터진듯 원아들이 설레이며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만면에 태양의 미소를 담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원아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시며 일군들에게 기념사진부터 찍자고 이르시였다.

대소한의 날씨는 몹시 추웠으나 열광으로 달아오른 원아들은 눈물범벅투성으로 목메여 원수님을 부르고 또 불렀다.

그런 원아들의 손을 한명한명 줌안에 넣어 따뜻이 녹여주시며 울지 말고 사진을 찍자, 울면 사진이 잘되지 않아라고 젖은 음성으로 거듭거듭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아버지!…》

순간이라도 놓치면 떨어질세라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파고드는 원아들의 모습은 손꼽아 기다려온 친아버지의 품에 안기는 자식들의 모습이였다.

일군들에게 원아들이 추운데 왜 장갑을 끼게 하지 않았는가고 하시며 어서 장갑을 끼게 하라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워오신 귀중한 나라의 보배들이 손발을 얼굴수 있다고 갈린 음성으로 당부하시는 그이의 눈굽에도 뜨거운것이 맺혀있었다.

평양육아원, 평양애육원이 전하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주체103(2014)년 10월 25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완공된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였다.

육아원앞마당에 고무판을 깔아놓은것을 보시고 고무판을 바닥에 접착제로 붙여주어야 한다고, 고무판을 접착제로 붙이지 않으면 여름철과 겨울철에 고무판이 늘었다줄었다 하면서 모서리가 우로 올라오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원아들이 고무판우에서 뛰놀다가 걸려 넘어질수 있다고 하시고 현관전실바닥에 타일을 붙인것을 보시고는 면이 매끄러워 아이들이 다니다가 넘어질수 있으니 고무판을 깔아주어야 하겠다고 이르신 경애하는 원수님.

실로 끝이 없는 사려였다.

떠나시기에 앞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육아원과 애육원의 보육원, 교양원들은 원아들의 친부모, 훌륭한 교육자가 되여야 한다고, 원아들이 제일 그리워하는것은 부모의 정이라고, 육아원과 애육원의 보육원, 교양원들은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항상 밝게 웃으며 자라도록 그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내가 육아원과 애육원의 보육원, 교양원들에게 부탁하고싶은것은 원아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잘 돌봐주어 그들의 마음속에 단 한점의 그늘도 지지 않도록 키워달라는것입니다.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육아원, 애육원의 보육원들과 교양원들의 가슴속에서는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넘쳐나고 눈물이 걷잡을수 없이 두볼을 적시였다.…

참된 사랑은 머리로 깨닫기보다 심장으로 절감한다.

인민을 위한 무한한 헌신, 바로 여기에 참된 사랑의 진의미가 있다.

얼마나 위대하고 성스러운 헌신의 력사가 이 땅을 뜨겁게 달구며 장엄히 흐르고있는것인가.

지금으로부터 7년전 삼복철이였다.

문수물놀이장건설장, 평양체육관개건공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일과는 참으로 분망하였다.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무더위를 헤치시고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말타기에 편리하게 잔디 및 토사주로를 잘 닦을데 대한 문제, 실내승마훈련장에 톱밥같은것을 두툼하게 깔아줄데 대한 문제, 승마주로의 곳곳에 사람들이 말우에 쉽게 오르내릴수 있도록 시설물들을 설치해줄데 대한 문제…

참으로 숨막힐듯 한 무더위속에서도 인민을 위하시는 어버이의 다심하고 세심한 사랑에는 끝이 없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이의 옷은 땀으로 화락 젖어들었다.

비오듯 하는 눈물을 그냥 손등으로 훔치던 한 일군이 더는 북받치는 격정을 억제할수 없어 울먹이며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들이 맡은 일을 잘하겠으니 이 무더운 삼복철에는 현지지도를 제발 삼가해주십시오.》

애오라지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신념과 의리로 받들어가며 충성에 불타는 심장으로 모시는 우리 인민모두의 진정을 대변한 아뢰임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흔연히 말씀하시였다.

동무가 나에게 삼복철에는 현지지도를 하러 다니는것을 삼가해달라고 하는데 날씨가 아무리 무덥다고 하여도 내가 인민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고.

천만근의 무게를 가지고 울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말씀,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로서의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리념과 고상한 풍모, 인민성의 높이가 집약되여있었다.

오직 인민에게로 향한 열과 정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해 가을에만도 무려 4차례나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찾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계적인 승마구락부를 안겨주시려 어떤 날에는 사람들이 다 잠든 깊은 밤 현장에 나오시여 건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방도를 밝혀주시고 그래도 미흡한 점이 있으신듯 그로부터 몇시간후인 이른새벽에 또다시 나오시여 다시금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언제 한번 마음편히 쉬지 못하시고 인민을 위해 험난한 가시덤불길, 비바람, 눈보라길을 헤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

사색과 활동의 중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 인민의 어버이!

하늘처럼 여기는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하나라도 더 하시려는것, 이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이다.

우리 당과 인민을 령도하시는 그 첫 기슭에서부터 이런 숭고한 리념을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 전해지는 새라새로운 소식, 희한한 일들은 모두 인민을 위한것이고 인민과 결부되여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도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는것이 우리 당의 가장 큰 기쁨으로, 힘으로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최근년간 최악의 조건에서도 끊임없이 이룩된 승리들은 결코 무엇이 많아서가 아니라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헌신으로 안아온 눈물겨운 결정체이며 력사의 기적이다.

가장 훌륭하고 값진 사랑은 무엇인가.

자기의 령도자로부터 사랑하는 우리 인민으로 불리우는 우리 인민모두는 심장으로 말한다.

자나깨나 우리 인민을 위해 마음쓰시고 애쓰시며 인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사랑이 이 세상 전부이고 사랑중 제일 위대한 사랑이라고!

그렇다.우리 인민은 이 세상 천만사랑중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사랑만을 아는 우리 원수님의 인민이다.

가장 엄혹한 시련의 천만고비를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함께 헤쳐넘으며 이 위대한 진리를 다같이 심장으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 아닌가.

지나온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볼수록 간고한 조선혁명을 이끌어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 인민을 위해 그리도 마음써오시고 인민을 위해 이 세상 누구도 걸은적 없는 헌신적복무의 길을 헤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생각으로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믿음을 떠나 사랑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인간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믿음이다.

믿음은 승리이고 일심단결이라는것, 믿음을 떠나서 사랑이 있을수 없고 헌신이 있을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믿음의 세계이다.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을 끝까지 보호해주고 책임져줄뿐아니라 어느 한사람의 가슴에 한점의 그늘이 있을세라 마음쓰시며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걸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는 위대한 사랑이 우리 원수님의 정과 열의 세계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람은 돌부처가 아닌 이상 사업과 생활과정에 과오를 범할수도 있고 용서받기 힘든 죄를 지을수도 있다고 보신다.

일시적으로 결함을 범하였다고 하여도 따라가면서 교양하여 끝까지 데리고가시려는것, 골병이 든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일수록 더 뜨겁게 대해주어야 하며 그들의 마음속에 맺혀있는 문제를 풀어주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것이 믿음으로 천하를 움직이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기슭이 없는 인정의 세계이다.

일군들에게 혁명의 원리를 가르쳐주시는 기회에도 일하는 과정에 과오를 범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외면하지 말고 품어주며 끝까지 교양하여 혁명대오에서 삶을 빛내이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이처럼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시기에 우리 원수님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불가능을 모르실뿐아니라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여 인민이 당한 아픔을 가셔주시는것이다.

이 후더운 인간적향취에 그 누군들 매혹되지 않을수 있으랴.

이런 위대하고 웅심깊고 무한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하여 천만의 뜨거운 심장들이 오직 그 품만을 하늘처럼 굳게 믿고 그 품을 잠시라도 떠나면 그리움에 겨워 두볼을 뜨겁게 적시는것이며 그 품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것 아니던가.

우리 인민 한사람이라도 마음에 그늘을 안고 살게 해서는 안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의 정치에 의해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은 얼마나 백배천배로 굳건해졌던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하나의 대가정속에 화목하게 사는 우리 조국의 오늘의 현실은 세상에 오직 한분 우리 원수님의 인덕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현실이다.

격동의 시대,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우리 조국의 감동적인 현실을 반영하여 경모의 노래, 축원의 노래가 그리움의 강산을 더더욱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내 조국강산에 넘치는 노래》, 《우리 어버이》, 《그이 없인 못살아》, 《우리 원수님》 , 《인민은 부르네 친근한 그 이름》, 《그리움은 나의 행복》, 《천리라도 만리라도》…

혈연의 관계에서만 통하는 절절한 사상감정을 구가한 이 노래들은 위대한 사랑의 화신이신 인민의 어버이의 품에 안겨살며 혁명하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사상감정의 발현이다.

자기의 령도자의 고결한 인민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시대의 송가로 끝없이 울려가는 우리 인민은 무한한 자부와 행복에 넘쳐 세상에 소리높이 말한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여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압력과 봉쇄, 침략광기도 무섭지 않고 세계적인 그 어떤 파국적인 재난도 두렵지 않다.

위대한 사랑의 화신으로 만민의 열화같은 칭송을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광활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달리는 우리 인민보다 더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정치가의 실력중 실력은 인민을 알고 인민의 마음을 움직여 천하를 얻는것이다.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지녀본적 없는 위대한 인민관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혁명의 참모부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 량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