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30일 로동신문
전집에는
로작들에는 해방후 우리 당과 인민정권을 더욱 강화하고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쌓으며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힌 탁월한 사상리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우리 당이 조선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임무와 책임을 다하려면 당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당단체들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를 수립하고 인민의 정치적자유와 공민의 권리를 철저히 보장하며 인민정권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이 《민주주의조선림시정부를 세우는것과 관련하여 모든 정당, 사회단체들은 무엇을 요구할것인가》 ,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속에서 규률과 질서를 확립할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새 조선의 해군함대창설에 필요한 지휘관들을 하루빨리 키워내자》 , 《군사정치훈련을 강화하며 인민들을 적극 도와주자》 , 《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하자》 , 《병기공장건설을 다그칠데 대하여》 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조국과 인민을 보위할 강력한 현대적정규무력과 자위적국방공업을 건설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여 민족산업을 발전시키며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민경제계획인 1947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할데 대한 사상이 로작 《북조선의 산업발전방향과 관련한 몇가지 문제》 , 《1947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기 위하여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 《평양곡산공장 로동자들앞에서 한 연설》 등에 담겨져있다. 로작들에는 중공업발전에 큰 힘을 넣으면서 화학공업과 경공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축성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들이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민족간부양성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혁명가유가족들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 직업동맹간부대렬을 튼튼히 꾸리며 산림조성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 보도선전활동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새 조국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