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3일 로동신문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애족애국 총련 오사까부본부, 지부일군모임 진행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애족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기 위한 총련 오사까부본부, 지부일군모임이 3월 27일 오사까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영욱 총련 오사까부본부 허종만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급속적인 전파속에서도 어렵고 복잡할 때일수록 오사까부본부가 앞장에서 높이 세운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속적으로 벌려나가야 하며 그러자면 사상을 틀어쥐고 고도의 긴장성을 견지하면서 본부의 지도적역할을 높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오사까부본부 일군들과 지부 현시기 가장 중요한것은 일군들의 사상적각오와 신념이며 일군들은 총련조직과 동포들의 운명, 후대들의 장래에 대하여 진지하게 더 깊이 생각하고 자기의 량심과 있는 힘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부와 분회를 애족애국의 성돌로 더욱 튼튼히 다지는것이 곧 오사까조직을 강위력한 해외교포조직으로 반석같이 다지고 오늘의 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을 지향하여 본부가 계획한대로 관하분회들을 보다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일군들이 뜨거운 정을 안고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그들의 애국지성을 불러일으키는것을 기본방도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모두가 사상적각오를 굳게 다지고 애족애국운동에서 기어이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이어 발언한 부영욱 총련 오사까부본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