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정 은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주체104(2015)년 10월 4일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가장 경사스러운 혁명적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여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력사적위업, 주체혁명위업이다.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과시한 자랑찬 승리의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은 창건후 70성상 주체혁명위업을 수행하는 력사적투쟁속에서 주체의 혁명적당, 위대한 혁명과 건설의 승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며 당건설에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그 계승성을 실현하는것이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전당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수령을 중심으로 한 당의 통일과 단결을 실현하며 전당이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게 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당을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되게 하였다. 수령을 중심으로 한 통일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조선혁명의 복잡성과 간고성으로 하여 창건 첫날부터 우리 당앞에 더욱 중대한 문제로 나섰다. 우리 당은 력사적으로 내려오면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막대한 해독을 끼친 종파주의와 온갖 기회주의조류를 극복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이룩하였으며 수령을 중심으로 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심화시켜왔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수령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해나가는 체계를 세웠으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수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전당김일성주의화로선을 제시하시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나가도록 하신것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데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로 되였다.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킨것은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이다.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대를 이어 계승되게 하였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문제는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며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력사는 수령의 옳바른 령도밑에 혁명을 성과적으로 전진시켜온 당이라 하더라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옳게 계승하지 못하면 당이 변질되고 결국에는 혁명의 좌절을 가져오게 된다는 뼈아픈 교훈을 남기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 령도자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다지고 령도체계를 세우도록 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게 하시였다. 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을 보장한것은 조선로동당의 전투적위력과 불패성의 근본요인으로 되였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대를 이어 확고히 계승함으로써 우리 당은 사회주의나라 집권당들의 사상적변질과 좌절의 역풍속에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해올수 있었으며 혁명과 건설을 능숙하게 조직령도하여 거창한 사회적변혁들을 이룩할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수령, 당, 대중은 운명공동체이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떠나서는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는것처럼 당도 인민대중과 떨어져서는 위력한 정치조직으로 될수 없으며 정치적향도자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구성성분으로 하는 대중적당으로 건설하고 당의 모든 활동을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로 지향시켜 우리 당이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인민대중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당과 인민대중이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튼튼히 이어지게 하시였다. 우리 당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사람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며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으며 일군들이 세도와 관료주의를 없애고 인민의 충복으로 일해나가도록 이끌어주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어 우리 당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전진할수 있었으며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령도방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세련된 령도력을 지닌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령도방식은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좌우하는 기본요인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힘으로 풀어나가는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창조하고 구현하여오신 조선로동당의 전통적인 령도방식이다. 인민대중의 힘은 곧 사상의 힘이며 집단주의의 위력이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인민대중의 사상을 발동하여 관철하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였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하여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갔으며 혁명발전의 단계마다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널리 조직전개하여 인민대중의 집단주의적위력,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도록 하였다. 인민대중에 의거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고조를 일으켜나가는 투쟁과정에 우리 당은 비상한 조직력과 령도적수완을 지닌 세련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령도는 군사를 앞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는 우리 식의 독특한 혁명령도방식이다. 우리 당은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고 인민이라는 독창적인 선군혁명원리에 기초하여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왔다. 전군을 김일성 당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한 혁명대오의 정예화가 실현되고 군민대단결이 강화되였으며 전당, 전민이 인민군대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게 되였다. 독창적인 선군령도로 주체혁명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 투쟁과정에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게 되였다.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온 조선로동당의 당건설경험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위업수행의 산모범으로 된다. 조선로동당은 지난 70년동안 준엄하고 복잡한 력사의 풍파를 뚫고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왔다. 우리 당이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이끌어온 과정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수정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반대하는 첨예하고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참다운 인민의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전인미답의 길을 열어나가는 어려운 투쟁이였다. 우리 당은 여러 단계의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 과정에 그 어떤 기존리론이나 공식을 따르지 않았으며 오직 독창적인 주체의 한길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왔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조선혁명의 좌표이고 기본주로이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근 한세기에 걸쳐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과 전통, 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혁명의 근본원칙과 곧바른 진로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조선로동당은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로선과 원칙을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력사적인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을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혁명의 위력한 주체로 키웠다. 인민대중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자주적인 주체로 키운 여기에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업적이 있다. 인민대중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고 자주위업수행의 담당자이지만 혁명적당의 옳바른 령도에 의해서만 참다운 혁명의 주체로 될수 있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당과 수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것을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언제나 여기에 선차적힘을 넣었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조직적으로 묶어세워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시키고 그들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양시켜 혁명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확고한 신조로 체득하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있으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일단 결심하면 그것은 곧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로, 실천으로 되고있다. 특히 새 세대 청년들이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혁명의 계승자로 자라나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돌격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으며 우리 나라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자랑떨치고있다. 우리 당의 력사에는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 키운 자랑찬 력사가 응축되여있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이런 훌륭한 군대와 인민, 이런 훌륭한 청년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이 지난 70년력사에 오직 승리만을 새겨온 비결이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이 실현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한것은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력사적업적이다. 사회주의는 근로인민대중의 리상이며 사회주의를 건설하는것은 혁명하는 당들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리상에 맞는 진정한 사회주의에로의 길을 새롭게 개척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과정에 주체의 혁명적로선과 원칙을 일관성있게 견지하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자주적지향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갔다. 우리 당은 외세의 간섭과 압력을 배격하고 변함없이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하였으며 고난의 행군시기와 같은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도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을 계속 힘있게 다그쳐왔다. 조선로동당의 주체적로선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건설된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최대로 실현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이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있으며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인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자기의 생명으로, 생활로 받아들이고있으며 사회주의화원을 더 잘 가꾸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더 빨리 일떠세우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고있는것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와 당에 충실한 인민대중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나라는 력사적으로 짧은 기간에 존엄높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일떠섰으며 사회주의강국의 위력을 떨치며 새 세기 지식경제강국,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은 군대와 인민을 령도하여 세기를 이어 계속된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승리의 전통을 새기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제국주의가 있는 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적들과의 첨예한 대결을 동반하게 된다. 세기와 세대를 이어가며 장구한 기간 반제반미투쟁의 전초선으로 되여온 우리 나라에서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 우리 당은 군사중시로선과 원칙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혁명무력건설과 나라의 방위력강화를 제일차적인 국사로 내세웠으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강위력한 방위력에 의거하여 미제와의 계속되는 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청소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해방전쟁에서 력량상 대비가 안되는 강대한 적,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의 승리였으며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운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우리 당은 전후 수십년동안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전에서 선군의 위력, 군사강국의 위력으로 적들의 계속되는 침략적기도를 걸음마다 짓부시고 언제나 승리하였다. 최근 일촉즉발의 긴박한 정세속에서 우리 당은 자기의 령도력을 발휘하여 조국앞에 닥쳐온 위험천만한 사태를 제때에 평정함으로써 전쟁의 참화로부터 민족을 구원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켜냈다. 첨예한 대결전에서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낸것은 우리의 정신도덕적우세와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커다란 승리이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기치따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과 고귀한 경험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우리 당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움으로써 국제무대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비상히 높이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였다.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수난많던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숙명론은 이미 과거사로 되였으며 사회주의 우리 공화국은 자기 운명의 주인, 지역과 세계정세발전의 주체로서의 권리와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일심단결의 위력과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방위력에 의거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을 가지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다그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고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실천으로 확증하였다. 우리 당은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정의이며 사회주의는 과학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력사적인 투쟁을 통하여 지구우에 사회주의와 정의가 살아있고 그 힘은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보다 더 강하며 반제자주,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력사의 진리를 뚜렷이 실증하였다.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는 한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70년력사의 총화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력사적사명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조선로동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주체의 한길로 변함없이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뜻대로 당건설과 당활동을 조직진행하여야 한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당건설사상과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며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전당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 전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된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로 만들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밖에는 그 어떤 다른 사상도 모른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온갖 이색적인 사상조류들을 반대하는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 당의 사상적순결성을 확고히 보장하여야 한다. 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조직규률을 확립하여야 한다.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은 혁명하는 당의 생명이며 필승불패의 위력의 원천이다. 전당이 당중앙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며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에 집중시키고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당안에 제정된 질서대로 사업하고 생활하는 혁명적규률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영원한 전통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더욱 공고히 하여야 한다.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당의 공고성과 생명력의 원천이며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최강의 무기이다. 전당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수령님식, 장군님식 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내세우며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 전당적으로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반대하는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 주체의 혁명적당, 어머니당의 본태를 고수하고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보장하여야 한다. 당의 령도밑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신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한 총로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다. 우리 인민정권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인민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의 사업체계와 방법을 개선하고 사회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경제조직자적기능을 강화하여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한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해나가는 기본방식이다.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가 인간개조, 자연개조를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사회관계를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요구에 맞게 발전완성시켜야 한다. 당의 사상중시, 군사중시, 과학중시로선을 틀어쥐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우리 혁명의 제일보루인 정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지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5대교양을 힘있게 벌려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우리의 일심단결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게 하며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우리의 계급진지, 혁명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가는 계급의 전위투사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려는 적들의 온갖 책동을 예리하게 가려보고 각성있게 대하며 사회주의화원에 자본주의독초의 사소한 싹도 절대로 돋아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전사회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도덕과 생활방식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서로 돕고 이끄는 건전하고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의 미풍을 활짝 꽃피워나가야 한다. 조국의 미래와 혁명의 전도는 새 세대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이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로선을 틀어쥐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어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그들모두가 우리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를 순결하게 이어받아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혁명의 전위투사, 선군청년영웅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자위적국방력은 선군조선의 존엄이고 자주권이며 승리의 담보이다. 당의 자위적군사로선과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인민군대에서 최고사령관의 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세우고 강철같은 군기를 확립하며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을 일당백의 용사로, 모든 부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만들어야 한다. 인민군대는 언제나 우리 혁명의 제일선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단숨에의 투쟁기풍과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쳐야 한다. 우리 식의 위력한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고 자위적핵억제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가며 전민항전준비를 철저히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 현대과학기술의 힘으로 경제강국과 문명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다. 과학기술발전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면모를 완전히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제시한 혁명적경제로선과 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인민경제 선행부문을 강화하는데 힘을 집중하면서 경제강국건설목표를 단계별로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교육과 보건, 체육, 문학예술을 비롯한 모든 문화분야를 사회주의문명국의 높이에 올려세워 21세기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실현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앞에 나선 최대의 과업이다. 우리는 세기를 이어오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이 합의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 10. 4선언에서 천명한대로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조국을 자주적으로 통일하여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고 이 땅우에 강성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우리 당의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관철하여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진보적인민들과의 친선과 단결을 강화하며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앞에는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헤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성스러운 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출처 :우리 민족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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