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1일 로동신문
사설 전체 근로자들이여,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전진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3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1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떨쳐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때로부터 우리 근로자들은
우리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들이다.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당과
오늘 우리 근로자들의 충성의 열도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배가 침몰되는 위급한 시각에
우리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기적과 혁신의 창조자들이다.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것은 주체조선근로자들의 혁명적기질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사대와 교조, 보수주의와 패배주의를 산산이 짓부셔버리며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한 우리 근로자들의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은 세인을 경탄시켰다. 지금 우리 공화국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계속되고있다.적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우리 근로자들의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력은 더욱 승화되고있다.석탄, 전력공업부문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기운차게 내달리고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다수확열풍, 과학농사열풍이 일고있으며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를 위한 두뇌전, 기술전이 맹렬히 전개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전체 근로자들의 자력갱생정신의 거세찬 분출이다.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한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을 터득한 우리 근로자들에게 넘지 못할 장벽이란 없다. 우리 근로자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열렬한 애국자들이다.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의 삶을 빛내이려는것은 주체조선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권리앞에 의무를 놓는 우리 근로자들의 애국심에 떠받들려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언제나 자랑찬 승리가 이룩되였다.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근로자들의 애국열의는 대단히 높다.하루하루를 증산투쟁, 돌격투쟁으로 이어가는 로력혁신자들, 그 어떤 대가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수십년간 푸른 숲을 가꾸어가는 산림감독원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고뇌에 찬 사색과 탐구의 길을 주저없이 선택하고 굴함없이 걸어가는 과학자들을 비롯하여 전체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사회주의재부들을 늘여갈 열망만이 꽉 차있다.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와 평양종합병원건설 등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성과들은 우리 근로자들의 애국심이 얼마나 열렬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불타는 일념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근로자들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오늘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초소에서 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과 열렬한 애국의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해나가고있는 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근로자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깊이 간직하고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국력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모든 근로자들은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근로자들,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의 로동계급처럼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자기
백두산정신을 만장약하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주체조선근로자의 혁명적기개를 높이 떨쳐야 한다. 전체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고향이며 제1세대 자력갱생강자들을 키워낸 요람인 백두전구를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생산투쟁, 돌격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믿음직한 맏아들답게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한다.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의 근로자들은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 높은 알곡증산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여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두뇌전, 기술전을 맹렬히 벌려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추동할수 있는 큼직큼직한 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 집단적혁신,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정상화하여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의 창조력을 계발시키며 광범한 근로자들속에서 가치있는 창의고안, 새로운 기술적발명들이 더 많이 나오게 하여야 한다.누구나 최대한으로 절약하고 증산하기 위한 애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모든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의 전진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워나가도록 사상사업을 더욱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심장마다에 자력갱생정신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정치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근로자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북돋아주기 위한 사상공세를 참신하고 박력있게 들이대야 한다.이와 함께 근로자들의 사업상애로와 생활상고충을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풀어주어 그들이 본신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근로자들이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주체조선근로자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