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18일 로동신문
사설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적기풍을
정면돌파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이 땅 그 어디서나 당정책결사관철의 열풍이 일고있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길에서 순천린비료공장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것은 불가능을 모르는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는 과업이 방대하고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당정책을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전진의 기치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영원한 전통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당정책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뼈에 새기였으며 그 관철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다.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데 조국의 부강번영이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에 총매진하고있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도전과 난관은 간단치 않고 투쟁과업도 방대하지만 우리 인민의 당정책결사관철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하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과 잇닿아있는 대단히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우리 조국이 오늘의 난국을 성과적으로 돌파하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대로에 들어서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당정책관철에 달려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우리 시대 혁명가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의 숭고성이 있다. 올해는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지금이야말로 당의 품속에서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받아안고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어머니당의 생일을 가장 의의깊고 성대하게 맞이하기 위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정책을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전진의 기치로 틀어쥐고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혁명적열정과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정당성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우리는 당정책이 제시되면 그 진수와 내용을 전면적으로 깊이 파악하며 그것을 자신의 뼈와 살로, 유일한 신념으로 만드는데 기본을 두고 학습을 심화시켜야 한다.투쟁과 전진의 기치, 창조의 기준은 곧 당정책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당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모든 문제를 정확히 가려보며 사업을 새롭게 혁신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를 찾아야 한다.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을 제 집안일처럼 환히 꿰들어야 하며 시련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의 거창한 현실을 통하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새겨야 한다.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정책을 대하는 우리들자신의 관점과 태도에 달려있다.우리는 당정책관철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이라는 자각,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은 자기가 무조건 수행한다는 확고한 립장과 자세를 가지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가야 한다.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언제나 당의 사상과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심신을 다 바치는 시대의 전형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야 한다.누구나 당에서 바라는것이라면 대담하게 발벗고나서고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며 당정책을 완전무결하게 집행하여야 한다.소방대식일본새, 오분열도식사업기풍을 뿌리뽑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의 경제정책들을 튼튼히 틀어쥐고 이미 마련된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함으로써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야 한다.수입병과 남에 대한 의존심을 불사르고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며 증산절약투쟁과 재자원화사업을 힘있게 벌리는것을 비롯하여 당의 정책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말고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국내의 생산단위, 연구단위, 개발단위와 긴밀하게 협동하여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부족되는 모든것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해나가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난관이 막아서고 조건이 불리할수록 대중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며 있는 로력과 설비, 자재를 가지고 당이 준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에서 일군들과 당원들이 기수가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 왕성한 투지와 패기와 정열에 넘쳐 그 관철을 위한 조직지도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야 한다.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발휘한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불같은 열정과 높은 실력, 왕성한 일욕심을 본받아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통이 크게 설계하고 대담하게 작전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전체 당원들은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열백밤을 패며 일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희열을 찾으며 언제나 만족을 모르고 새로운 일감을 맡아 뛰고 또 뛰여야 한다.누구나 대오의 앞장에서 이신작칙의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끄는 진격의 나팔수, 전위투사가 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우리 당의 정책적요구들과 시기마다 제시되는 당의 방침들을 깊이있게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한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일관되도록 선전선동공세를 강도높이 벌려 온 나라가 당정책관철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