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3일 로동신문

 

빛나는 시대어

자강력제일주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는 자강력에 의거하여 더욱더 강해지고있으며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으로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시대어들가운데는 자강력제일주의도 있다.

자강력제일주의!

비록 길지는 않아도 여기에는 험로역경속에서도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고있는 주체조선의 어제와 오늘, 래일이 응축되여있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이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력사이다.

자강력제일주의의 기반은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며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방식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이다.

자력갱생으로 용진해온 우리 혁명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자력으로 만난을 이겨내며 승리와 영광의 새로운 장을 수놓아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이다.

자력갱생에 우리의 생명이 있고 승리가 있으며 미래가 있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남의 덕으로가 아니라 자기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으로 자기의 힘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는것이 바로 자강력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고 해도,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자고 해도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계신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5월 어느날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시면서 우리 원수님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자강력제일주의야말로 우리의 힘을 백방으로 다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겨나가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며 위력한 무기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음성이 지금도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어찌 이뿐이랴.

찾으시는 곳,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하나의 제품, 하나의 창조물을 보시여도 그것이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것이라면 그처럼 만족해하시며 높이 평가해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정녕 적대세력들의 사상 류례없는 압살책동속에서도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이 억척으로 다져지고 도처에서 천지개벽이 일어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자강력제일주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인민은 자강력제일주의를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