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3일 로동신문
현존발전능력제고에 힘을 넣어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늘이자 중핵적인 문제부터 해결하여야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힘찬 돌격전을 벌림으로써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으며 여기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습니다.》 일군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당정책의 운명,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의 혁명적전환은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의 조직적수완과 전개력에 달려있다. 여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열, 백고리를 풀수 있는 중핵적인 문제를 틀어쥐는 일군의 능력이다. 최근 전력공업성 일군들은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늘이는데서 굴지의 대동력기지인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높이는것을 중핵적인 문제의 하나로 틀어쥐였다. 일단 목표가 정해진 다음 그것을 정확히 수행하자면 일군들이 들끓는 현실에서 작전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당정책이 관철되는 곳은 어디까지나 생산현장이다.현실에 깊이 들어가 모든것을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여야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즉시에 적절한 대책을 세울수 있으며 그에 맞게 전투지휘를 기동성있게 잘해나갈수 있다. 책임일군을 비롯한 성일군들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좌지를 정하고 모든 생산공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그에 기초하여 일군들은 전력생산에서 크게 은을 낼수 있는 대상들에 대한 대책부터 하나하나 세워나갔다. 전력생산의 선행공정인 석탄운반공정을 짧은 기간에 개건한 한가지 사실을 놓고보자. 지난 시기 발전소의 적지 않은 석탄운반구간에는 벨트콘베아가 단선으로 설치되여있었다.그러다보니 그곳에서 이상이 생기면 보이라에로의 석탄공급이 중단되여 전력생산에 지장을 주군 하였다. 벨트콘베아를 복선으로 설치할것을 결심한 성책임일군은 현장에서 즉시 여러가지 대책을 세웠다.결과 며칠사이에 많은 자재와 설비들이 확보되여 석탄운반공정이 합리적으로 개건되게 되였다. 성일군들은 발전설비들의 원성능회복을 위한 사업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렸다.여기서 이들이 잘한것은 지난 시기의 땜때기식, 야장쟁이식일본새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하나를 해도 질적으로, 실지 빛이 나게 한것이다. 그 어느때보다 한g의 강재, 한쪼각의 철판이 귀하였지만 성일군들은 보이라대보수를 질적으로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 필요되는 자재와 설비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그리하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호기대수가 훨씬 늘어나게 되였다.뿐만아니라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같은 량의 석탄을 가지고 호기당 출력을 수천kW나 더 끌어올리였다. 일군들이 중핵적인 문제를 틀어쥐는것과 함께 그 해결을 위한 사업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것이 중요하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나간 전력공업성의 일군들은 이곳 로동자, 기술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점은 무엇이며 어떤 문제를 두고 고심하는가, 로동조건을 보다 개선하는데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즉시적인 대책을 취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우월성이 발휘되도록 하여 로동자, 기술자들의 생산의욕을 부단히 높여나간것 역시 성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중시한 문제이다.
모든 일군들은
본사기자 서남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