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6일 로동신문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따라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획기적
오늘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의 분수령을 이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커다란 감회속에 되새겨보며 당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의 천만리를 줄기차게 이어갈 억척의 맹세를 가다듬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주체105(2016)년 5월 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개막되였다.
대회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권위와 전투적위력이 비할바없이 높아지고 당의 령도밑에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길이 빛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얼마나 기다리고기다리던 시각이였던가. 겹쌓이는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우리 나라를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켜온 잊을수 없는 추억을 안고 당 제7차대회를 맞이하게 된 우리 인민은 끝없는 감격과 흥분으로 설레였다.
언제나 당과 운명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오직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왔기에 천만의 가슴가슴은 온 세계가 우러르는 백전백승의 당, 가장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 양양한 전도를 가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발표된 주체104(2015)년 10월 30일이였다.
이날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우리의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자면 당 제7차대회를 계기로 전당, 전국, 전민이 들고일어나야 한다고, 전당, 전국, 전민이 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한 그 기세로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위훈으로, 생산적성과로, 과학기술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은 온 나라를 무한히 격동시켰다.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우리의 총진군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 비상한 속도로 날로 강화되는 주체조선의 위상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전대미문의 악랄한 책동으로 우리 인민앞에 커다란 시련과 장애를 조성하였다.
그 나날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천만대적을 쥐락펴락하시며 민족만대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해가시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잊지 못할 전투의 나날을 생각할 때면 우리의 마음은 주체105(2016)년 1월의 그날에로 달린다.
이날 일군들을 부르시여 당 제7차대회와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혁명의 북소리가 강산을 쩡쩡 울리고 속도전의 불바람이 활화산마냥 타번지던 1970년대의 그때처럼 온 나라에 창조와 건설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의도가 일군들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졌다. 주체105(2016)년 2월 17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가 발표되고 며칠후에는 전체 당원들에게 70일전투를 벌릴것을 열렬히 호소하는 당중앙위원회 편지가 전달되였다. 이렇게 되여 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70일전투가 시작되였다.
력사적인 70일전투를 직접 발기하신
70일전투기간에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한 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났다.당사업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참신한 당사업으로 전환되고 새로운 사업방법과 경험들이 마련되였으며 사대주의, 수입병을 뿌리뽑기 위한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지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이 첨단설비들로 장비되여 자립적생산토대가 더욱 그쯘히 갖추어지게 되였다.
그 나날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시며 우리 인민의 정신력이 총폭발되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지금도 누를길 없는 감격으로 설레이던 환희의 순간들이 삼삼히 안겨온다. 나라의 국력을 급상승시키는 경이적인 사변들, 려명거리건설의 선포, 훌륭히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민들레학습장공장,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가 새로 건설된것을 비롯하여 수백개의 대상들이 준공, 조업 및 개건되고 그 전해 같은 시기에 비해 공업생산이 1.6배로 장성하는 눈부신 혁신…
이 모든 기적은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기울이시며 70일전투를 승리에로 이끄신
력사의 한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70일의 철야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동지들!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당의 오랜 력사에서 더없이 준엄한 투쟁의 시기였으며
…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인 투쟁으로 자랑찬 위훈을 새겨온 잊을수 없는 추억과 가슴벅찬 승리자의 자부심을 안고 당 제7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온 사회의
계속하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백년대계의 전략을 펼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회에서는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대회장을 진감한 환호성은 오늘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영원한 메아리로 울리고있다.
진정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성스러운 로정에서 력사의 분수령을 이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그때로부터 4년세월이 흘렀다. 그 날과 달들은 그대로 우리 천만군민이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높이 받들고 주체조선의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온 기적과 승리의 장엄한 서사시였다.
그것은 천하제일위인이신
이것이 성스러운 추억으로 가슴 불태우며 찬란한 래일을 내다보는 이 시각 천만의 심장에서 울려나오는 격정의 메아리이고 영원히 변치 않을 신념의 선언이다. 본사기자 김일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