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6일 로동신문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따라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빛나는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해낼데 대한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고있다.

만포시당위원회 일군들이 바로 그렇다.

지난해 시의 일군들속에서는 함부리지역의 하천을 정리할데 대한 문제를 놓고 론의가 많았다.방대한 일감이였다.게다가 당시 펼쳐놓은 일감도 많았다.

하지만 시당위원회일군들은 이 사업을 계획대로 내밀기로 결심하였다.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것과 함께 많은 새땅을 얻어내는 중요한 일이였던것이다.

천가지, 만가지 할 일이 많아도 인민을 위한 일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이렇게 생각한 일군들은 대중을 발동하며 헌신적으로 일하여 방대한 하천정리를 성과적으로 끝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이밖에도 만포방사공장 로동자합숙과 만포고치농장 청년작업반합숙개건보수, 무궤도전차선로공사, 550여동의 살림집외벽개조 등 내세운 목표수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 완강하게 내밀어 인민생활향상에서 큰걸음을 내짚었다.

정면돌파전이 벌어지는 올해 시당위원회에서는 지난해의 2배나 되는 린회석을 채취하고 인민생활에서 절실히 필요한 전기문제를 풀기 위해 만포연하발전소 보조언제공사를 시자체의 힘으로 해낼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

비단 만포시당위원회 일군들만이 아니다.

연탄군당위원회, 어랑군당위원회, 희천시당위원회, 시중군당위원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수풍발전소 초급당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당사업을 조직전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정면돌파전에 나선 전당의 일군들은 이런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인민을 위한 일감을 찾고찾으며 분발하여 뛰고있다.

그런 당조직들가운데는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도 있다.

올해 당위원회에서는 탄부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이 큰 목표를 세웠다.산하단위 탄광들에 있는 정양소들을 훌륭히 꾸리고 탄부들의 살림집을 건설하는 등 일감은 방대하다.조건이 어렵지만 이들은 멸사복무정신만 투철하면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지난 시기 이들이 해놓은 일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언제인가 탄부들속에 들어가 담화를 하는 과정에 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멋들어지게 꾸려진 체육관에서 체육경기를 한번 실컷 해보고싶다는 말을 듣게 되였다.탄광에 체육시설이 없는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당위원회에서는 탄부들이 바라는 일이라면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관점을 지니고 체육관건설을 통이 크게 펼치도록 하였다.그리하여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체육관을 훌륭히 건설하였다.그후에도 당위원회에서는 탄부들을 위한 휴양소건설, 형봉탄광과 남양탄광에 능력이 큰 구멍탄생산공정꾸리기 등 많은 일감들을 찾아쥐고 힘있게 밀고나갔다.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그 수행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켜 탄부들의 생활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들이 적지 않게 해결되였다.

자기 단위 종업원들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는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어찌 이들뿐이랴.

수많은 당조직들이 우리 당의 정면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키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최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