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8일 로동신문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충성의 자욱을 더듬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그 이름 불러보면 위대한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수많이 일떠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넋을 심장에 새겨안고 첫걸음을 내짚은 30여년전 그날부터 오늘까지 상원의 로동계급은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굳건히 다지며 충성의 한길, 애국의 한길만을 힘차게 달려왔다.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명예지배인으로 높이 모신 영광의 일터에서 세멘트증산성과로 우리 당을 억척같이 받들어가는 그들의 모습은 력사의 그 어떤 광풍에도 추호도 흔들림없는 충신의 군상으로 안겨온다.

상원로동계급에게는 세멘트철학이라는 자기들의 신념이 있다.그것은 날이 갈수록 굳세여지는 세멘트처럼 당을 따르는 상원로동계급의 신념과 의지도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위력해진다는 충성의 좌우명이다.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뜨락에 이어놓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며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상원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모습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있는 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반드시 앞당겨진다는 철리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언제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상원로동계급이 출근길과 퇴근길에서 심장으로 안아보는 글발이 있다.상원천기슭에 높이 모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비의 글발이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우리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는 언제나 동지들을 굳게 믿습니다.

김 정 은

2012. 3. 28》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랑과 믿음을 담아 한자한자 새겨주신 그 글발앞에서 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갈 맹세를 가다듬고 그 글발앞에서 하루일을 총화하며 날과 달을 이어가는 상원의 로동계급이다.

그 글발을 심장에 간직하고 상원의 로동계급은 우리 조국의 거창한 건설대전의 기수가 되였고 당이 펼친 건설의 대번영기의 영예로운 참전자가 되였다.

하기에 상원의 로동계급은 정면돌파전을 호소한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섰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상원의 기상, 상원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자.

조국이여, 상원의 로동계급을 믿고 마음껏 설계하라.

뜻깊은 당창건 75돐을 향한 상원로동계급의 증산돌격전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며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은 앞질러 대책을 세웠다.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생산공정조종을 긴장하게, 정확하게 하기 위해 마음의 탕개를 더욱 조이며 생산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정황을 능숙하게 처리해나갔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전초병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려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모든 일터가 용암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지난 2월초 세멘트생산의 심장부를 지켜가던 소성직장 로동계급의 앞길을 뜻하지 않은 난관이 가로막았다.2호가소로가 메였던것이다.그곳을 뚫자면 로를 식혀야 했다.그렇게 되면 2일이라는 시간을 잃게 되였다.

직장장 한문성동무가 쇠장대를 틀어잡으며 웨쳤다.

《당과 조국이 상원을 지켜본다.나를 따라 앞으로!》

결사의 각오로 충만된 로동자들이 2호가소로를 향해 육박해갔다.열기를 확확 내뿜는 가소로에서의 격전은 쉬임없이 계속되였다.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숨쉬기조차 가빴다.힘겨운 작업을 진행하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온몸에서는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고 목구멍에서는 겨불내가 났다.하지만 누구도 주춤거리거나 물러서지 않았다.

세멘트를 해결해달라는 제기를 받군 하면 먼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생각한다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까지 자신께서 어느 단위에 세멘트를 보내줄데 대한 과업을 주면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집행하군 하였다고, 자신께서는 그에 대하여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고맙게 생각하고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심장에 지닌 불사신들이 어찌 진격을 멈출수 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 한몸이 그대로 불덩이가 되여서라도 소성로의 동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런 의지, 이런 열정으로 그들은 끝내 가소로를 지켜내였다.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합원료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1g의 원료도 소홀히 여기지 않았다.그들은 벨트콘베아를 보수하면서 교체하는 베아링들도 효과있게 재생리용하였고 설비들의 기름소비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제때에 세우군 하였다.

세멘트직장에서 1호와 2호크링카분쇄기를 보수할 때였다.로동자들과 함께 일손을 다그치던 직장장은 교대로력보다 인원이 훨씬 많다는것을 감촉했다.자세히 살펴보니 교대를 마치고 들어간줄로만 알았던 로동자들이 모두 보수작업을 진행하고있었다.그들에게 다가간 직장장은 짐짓 어성을 높이였다.

《동무들은 교대시간이 지났는데 왜 아직 여기에 있소? 명령이요.당장 들어가오.》

직장장의 추궁은 꿈만하다는듯 로동자들은 일손을 멈추지 않은채 웃으며 말했다.

《보수시간을 앞당긴만큼 세멘트생산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보수가 끝난 다음에 밀린 휴식을 봉창하겠습니다.》

직장장은 모르지 않았다.설비보수가 끝나면 그들은 또다시 교대가 따로 없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것을.

모든 설비들을 눈동자처럼 여기고 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갔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제대로 돌리는데서 중요한것은 설비관리와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기계설비들의 고장을 미리막고 그 수명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잘하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만가동, 만부하의 위력한 열쇠로 틀어쥐고 상원의 로동계급은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것이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멘트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백수십t의 물고기를 보내주시였다.그날 사랑의 물고기를 받아안으며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가족들은 어버이의 은정에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상원로동계급의 생활에 불편이 있을세라 식량공급대책까지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자신께서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신세를 많이 진다고 하시며 흐뭇한 과일대풍을 보시면서도, 만선의 배고동소리 드높은 포구에 가시여서도 상원로동계급을 먼저 생각하시고 첫물사과와 물고기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실지 자신을 도와주는 기업소, 자신에게 힘이 되는 기업소라고 하시며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였을 때에는 은정어린 축하전문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더울세라, 추울세라 보살펴주고 힘들세라, 아플세라 따뜻이 안아주는 다심한 사랑, 영광의 자리에도 제일먼저 불러주고 좋은것이 생겨도 제일선참 안겨주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은 그대로 상원로동계급의 삶의 젖줄기였고 기적과 위훈의 뿌리였다.절세위인들께서 자신의 종업원들로, 아들딸로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창조의 거인들로 키워주신 상원로동계급이기에 가슴에 끓는 충성의 열도는 누구보다 뜨거웠다.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과 4월에도 상원의 로동계급은 공장이 생긴이래 이룩한적 없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이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상원의 로동계급은 온 심신을 바쳐 우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전초병으로, 억센 기둥으로, 만년초석으로서의 의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우리 당의 맏아들기업소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인생길은 출발점도 종착점도 오직 하나 충성과 보답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미더운 전초병들인 상원의 로동계급은 세멘트증산성과로 당을 옹위할 신념과 의지를 안고 지금 이 시각도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계속전진, 계속혁신하며 충성과 의리의 행로우에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심장의 맹세-《알았습니다》

 

상원로동계급이 제일 사랑하는 심장의 언어가 있다.

《알았습니다.》

상원전역에 울려퍼지는 이 말속에 세멘트증산으로 당과 수령을 받들어가려는 이곳 로동계급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충실성의 전통을 피줄기로 이어가는 상원로동계급에게 있어서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대답은 오직 이 한마디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이면 하늘끝에라도 세멘트산을 쌓겠다는것이 《알았습니다.》에 담겨진 상원로동계급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건설자재와 설비들의 선행보장이자 건설속도의 가속화라고 하시면서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질좋은 세멘트를 생산보장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을 때 그들의 심장마다에서는 불덩이같은 하나의 부름이 떠올랐다.

부탁!

몇해전 나라의 북부지역에 엄혹한 재난이 들이닥쳤을 때 이번 큰물피해복구전투에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기치를 들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세멘트를 생산보장할것을 부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절세위인의 부탁을 혈연의 믿음, 이 세상 가장 값진 재부로 받아안은 그들은 결사관철의 의지로 온넋을 불태우며 불과 며칠만에 많은 세멘트를 실은 첫 렬차를 북부피해지역에 보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중요대상건설의 큰 몫을 또다시 자기들에게 맡겨주시였으니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 사랑이면 이보다 더 뜨거운 사랑이 어디에 있겠는가.믿음에는 보답이 따라야 하고 사랑에는 충성이 따라야 한다.이것이 우리 상원로동계급의 특질이 아닌가.

그날 그들은 평양하늘을 바라보며 심장으로 화답하였다.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상원로동계급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졌고 세멘트생산실적은 시간이 다르게 뛰여오르기 시작하였다.

상원이여 분발하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를 지켜보고계신다.

신념의 웨침은 세멘트생산의 원료보장을 맡은 단위들에서도 힘차게 울려나왔다.

탄약이 원만히 보장되여야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는것처럼 원료가 충분히 보장되여야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할수 있고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수 있다.원료보장속도이자 세멘트생산속도이다.

상원석회석광산의 로동계급은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내달렸다.이들에게 있어서 순간의 답보나 만족이란 허용되지 않았다.

채광3직장 기관식침착기2소대 소대장 리영광동무가 태양절전으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초과완수할 대담한 목표를 세웠을 때였다.

사실 채광조건도 불비하고 설비들도 원만하지 못한 조건에서 이 방대한 목표를 수행한다는것은 보통의 각오를 가지고서는 엄두도 낼수 없는 아름찬 일이였다.그러나 그 누구도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따지지 않았다.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고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며 만난을 뚫고 기적을 창조해나가던 전세대의 충실성의 전통을 이어받아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시대의 기수, 위훈의 창조자가 될 열망이 소대원들의 심장에서 활화산마냥 터져올랐다.

우리야 달리는 살수 없는 상원사람들이 아닌가.이 몸이 그대로 착암기가 되고 화약이 되여서라도 당앞에 다진 맹세를 기어이 실천하자.

그들은 채광장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철야전투를 벌리였다.그때 그들의 가슴마다에 고패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별로 한 일도 없는 자기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피를 바치고 뼈를 깎아서라도 기어이 보답하려는 충성의 한마음이였다.하기에 그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지난 시기 같으면 남에게 의존하던 침착기대보수를 자체의 힘으로 진행하여 광석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꼈으며 집단적경쟁을 힘있게 벌려 4월 상순까지 상반년계획을 초과완수하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기적과 혁신의 불길은 삼청광산에서도 세차게 타번져 세멘트생산을 위한 든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삼청광산 2갱 채광3소대원들을 비롯한 광산의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광석증산으로 보답할 열의로 심신을 불태우며 위훈창조의 날과 달을 이어갔다.

걸음걸음 앞길을 가로막는 난관속에서도 견인불발하며 놀라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는 이들의 눈부신 투쟁의 밑바탕에는 수령과 전사사이의 혈연의 정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고상한 정신세계가 깃들어있었다.

백두산절세위인들과 상원로동계급을 이어주는 피줄기는 세멘트폭포이다.세멘트폭포가 끊긴다면, 소성로의 동음이 멎는다면 당중앙위원회와 이어진 피줄기가 막힌다.그것은 곧 우리의 죽음을 의미한다.

이런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안고 상원의 숨결을 지켜 한생을 바쳐온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속에는 화천탄광 서동갱 채탄3소대 채탄공이였던 김일선동무도 있었다.

지난 20여년세월 김일선동무가 빛 한점 스며들지 않는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한생을 정보로 걸어올수 있은것은 그의 마음속에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신념과 량심으로 간직되여있었기때문이다.

사실 군사복무를 마친 그에게는 꿈도 희망도 많았다.

그러나 생전에 10년만 젊었어도 막장에 들어가 석탄을 캐고싶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 그를 주저없이 이 길에 나서게 하였다.언제나 당이 부르는 곳에 자기가 설 자리를 정하군 하던 김일선동무는 용약 탄광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았다.

하기에 그는 몇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학적인 선고를 받았을 때에도 아무런 내색도 없이, 단 한번의 결근도 없이 막장에 순결한 땀을 바칠수 있었던것이다.

지난 4월 23일 새벽, 그날도 그는 여느때처럼 막장길에 올랐다.

위험계선을 넘어선 그의 몸상태를 두고 앞을 막아나서는 안해에게 김일선동무는 석탄이 많아야 세멘트폭포가 쏟아질게 아닌가고 하면서 웃으며 막장으로 들어갔다.탄부들이 광차손잡이를 쥐고 쓰러진 그를 부둥켜안았을 때 그는 《동무들, 이달계획을… 계획을 마감…》이라는 말을 남긴채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이렇게 그는 침상에 누워 생의 연장을 바란것이 아니라 상원로동계급이 수령과 맺은 혈연의 정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이것이 바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정신, 투쟁본때, 투쟁기질이다.

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지구가 깨여진다 해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영원히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는 철의 신념도 세멘트처럼 날이 갈수록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하기에 그들이 제일 사랑하며 즐겨부르는 노래도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이다.

세멘트증산으로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길에 그들이 울려가는 신념의 웨침 《알았습니다.》, 그것은 수령이 바라고 의도하는것이라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상원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는 충성의 박동소리이다.

글 본사기자 조경철
김학철
사진 주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