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9일 로동신문

 

빛나는 시대어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시였다.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한다는것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우리 혁명을 전진시키며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하여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고 완성해나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고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해나간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되는것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에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데 대한 우리 당의 최종목적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방도가 뚜렷이 밝혀져있기때문이다.

우리 혁명은 그 개척기로부터 수십성상에 걸쳐 위대한 김일성주의가 가리키는 길로만 힘차게 전진하여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그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오시였다. 김일성주의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불러왔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인정하여왔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위대한 투쟁강령으로 제시된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당만이 내세울수 있는 성스러운 투쟁강령이다.

혁명이 요구하고 인민이 바란다고 하여 그것이 곧 혁명적당의 투쟁강령으로 되는것은 아니다.사상과 전통의 계승성을 보장하고 수령의 리상을 꽃피우기 위한 력사적위업은 탁월한 령도자에 의하여 실현되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수령의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 비범한 정치실력을 지니신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는 그 하나하나가 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하루빨리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바라시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완벽하게 실현하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고 우리 인민에게 천만가지 행복을 안겨주는것이 그이의 리상이며 포부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정치와 경제, 군사를 비롯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기적이 창조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맥박치는 철의 신념이다.

우리앞에 나선 혁명임무가 아무리 어렵고 방대하다 하여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축복해주시고 불패의 조선로동당이 있으며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실한 인민이 있는 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그렇다.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시고 우리 당과 인민이 영원히 승리하며 번영해나갈수 있는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