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9일 로동신문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안고 인민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장엄한 정면돌파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내 조국강산에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
경사로운 이날을 맞이한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절세위인을 우러러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는 칭송의 노래소리, 경모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주체105(2016)년 5월 9일, 못 잊을 그날의 화폭이 숭엄히 어려온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의 마지막회의가 진행된 그날 대회에서는 참으로 중요한 문제가 토의결정되였다.그것은
어찌 그렇지 않으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우리 당이 조선을 이끌고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자면 명실공히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의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신 우리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고매한 덕망을 지니시고 우리 당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지향과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탁월한
인민을 떠나서 우리 당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으시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천지풍파도 단호히 맞받아나가실 불같은 의지를 지니신 우리의
하루빨리 우리의 국력을 가장 높은 경지에 끌어올리고 인민의 만복을 꽃피우시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신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전진한다고 하시며 어느 하루, 한순간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색을 중단하지 않으시고 발걸음을 멈춘적 없으신 우리
그이의 시선이 닿으면 이름없던 산촌도 새롭게 빛나고 그이의 손길이 미치면 세상에 둘도 없는 희한한 재부가 생겨났다.찬비가 내리고 함박눈이 쏟아져도, 뙤약볕이 내리쪼이고 사나운 바람이 몰아쳐도 끊임없이 찾아가신 공장과 농장, 건설장마다에 사회주의전진의 동음 높이 울리고 이 땅 어디서나 천지개벽, 천도개벽의 기적같은 현실이 펼쳐졌으니 우리
정녕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내 조국의 하루하루는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그렇다.
5월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일편단심
온 나라 천만군민은 이런 불타는 충성의 맹세를 안고
글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