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10일 로동신문

 

굴지의 과일생산기지들에
사과꽃바다 펼쳐졌다

 

고산과수종합농장과 과일군,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룡전과수농장과 덕성사과농장을 비롯한 나라의 과일생산기지들에 사과꽃이 피여 온 나라 인민을 기쁘게 하고있다.

아름다운 사과꽃바다를 펼쳐놓은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격정이 파도친다.

사과꽃 피워놓고 아뢰면 또 오실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불타는 그리움이 자양분이 되여서인가 올해에 류달리도 만발한 사과꽃,

보는 사람마다 기쁨과 환희에 젖고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신심도 드높다.

내 나라의 사과꽃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 장군님의 해빛같은 미소속에 만발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속에 해마다 풍성한 열매로 맺히는것이다.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사과꽃바다인가.

내 나라의 사과꽃바다가 그리도 아름다운것은 인민들에게 맛좋은 과일을 먹이시려고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념원을 풀어드리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고싶은 농업근로자들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에 뿌리를 두고있기때문이 아니랴.

풍요한 가을을 마중해가는 각지 과수부문 농업근로자들의 결심은 만만치 않다.

만나는 사람마다 올해에 기어이 과일대풍을 안아올 열의드높다.

어느 농장에 들려보아도 사과꽃이 모두 알찬 열매를 맺어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는것이 제일 큰 소원이라며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성실한 주인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사과꽃바다는 풍요한 가을날의 사과바다를 그려보게 하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수정
사진 본사기자 한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