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14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불세출의 위인 우리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성공의 비행운을 새기며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이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른 때로부터 어느덧 3년이 된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며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만천하에 떨친 그날의 환희와 감격이 지금도 어제런듯 생생하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역경속에서 사회주의 내 조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떨치시고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자주강국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신
그이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 사생결단의 애국헌신으로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천하제일강국, 끝없이 륭성번영하고 인민의 만복이 넘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우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하다면 그 밑바탕에 놓여있는 우리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여기에 우리
개인의 리상과 포부는 한 인간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지만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은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고 그 어떤 강적도 덤벼들수 없는 강대국으로 만드시려는
자신께서 고생한것만큼 조국의 안녕이 지켜지고 승리의 길이 열린다는 생각, 이 길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고 오직 자신의 힘으로 헤쳐가야 한다는 비상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조국의 운명이 무겁게 실린 걸음을 그리도 재촉하신
그 나날 전사들과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사랑과 믿음을 부어주시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면서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마련하시고 국가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지시여 우리 후손들이 전쟁의 불구름을 영원히 모르게 해주시였으며 우리 인민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인민으로 당당히 내세우신것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다.그러나 지난날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조선이 오늘은 세계정치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며 온 누리에 위용떨치고있다.
민족의 운명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강국의 지위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차례지는것이 아니다.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오른다는것은 어떤 의미에서 하나의 나라를 세우는것과도 같은 민족사적대업인것이다.이런 거창한 위업을 우리
그래서 우리 인민은 70여년전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시여 30대의 건국수반으로 격찬받으신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지닌적 없는 이렇듯 고결하고도 숭고한 뜻을 품으시였기에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꽃피워주며 미래까지 담보해주는 위인처럼 고마운분은 없다.그래서 인민은 언제나
사회주의 내 조국을 세계만방에 빛내일 의지를 안으시고 오늘도 헌신과 로고의 먼길을 걷고걸으시는분, 민족만대에 불멸할 업적을 쌓으셨건만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하시며 천만가지 행복과 영광을 고스란히 인민에게 안겨주시는 운명의 태양,
그렇다.나라와 민족의 최고의 국력은
우리 인민은
강대한 주체조선의 힘이시고 승리의 기치이시며 무궁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