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17일 로동신문

 

빛나는 시대어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편단심 당을 따라 혁명의 머나먼 길을 억세게 걸어온 우리 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고귀한 부름이며 최상의 평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로동계급이 있지만 우리 로동계급처럼 영광스러운 호칭으로 불리우는 로동계급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로동계급을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시며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기적창조의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우리 로동계급을 얼마나 믿고 사랑하시였는가 하는것은 강선땅에 깃들어있는 불멸의 령도업적을 새겨보아도 잘 알수 있다.

전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강선의 로동계급에게 강재 1만t만 더 생산하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에로 불러일으키시였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던 벅찬 시기에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그들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올리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정녕 로동계급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핵심부대로 굳게 믿고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믿음과 사랑을 떠나 우리 로동계급의 긍지높은 력사와 희망찬 래일을 어떻게 생각할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겨주시던 그 사랑, 그 믿음으로 우리 로동계급이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가도록 이끌어주시는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감회도 새로운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이곳 로동계급에게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로동계급이 있어 나라의 철도현대화는 빛나게 실현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로동계급을 선진적인 로동계급이라고 하는것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고 하여야 정확하다고, 자신께서는 철도부문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로동계급이 나라의 철도를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떨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그 믿음이 로동계급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 되였기에 기업소와 련관부문의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짧은 기간에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지하전동차를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태여난 또 하나의 시대어인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위대한 수령님들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혁명의 핵심부대로 자라난 우리 로동계급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장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