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1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시대의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한 혁명가들과 공로자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적극 내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정치이며 우리 사회의 고상한 기풍입니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불타는 충성과 순결한 량심, 진할줄 모르는 헌신과 열정으로 부강조국건설사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은 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우는 시대의 전형들이다. 각지 당조직에서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면서 당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도록 그들과의 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고있다.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는 도인민병원 안과 책임의사 김명월동무의 사업과 생활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적극 도와주고있다. 도당책임일군들이 그를 자주 만나 시대의 전형,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인간생명의 기사답게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정성을 다 바치도록 고무해주었다.인공수정체를 비롯한 의료기구들도 마련해주어 그가 환자치료에서 높은 성과를 이룩하도록 사업조건도 잘 보장해주었다. 세포군당위원회에서는 군산림경영소 지배인 박병준동무가 시대의 전형답게 혁명과업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군당책임일군은 산림경영소가 1단계 산림복구전투에서 전국적인 본보기단위의 영예를 지닌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2단계 산림복구전투에서는 더 큰 비약을 이룩해야 한다고 고무해주었으며 나무모온실공사에 필요한 건설자재도 해결해주었다.그리하여 산림조성과 보호에 필요한 생물농약생산공정을 새로 꾸리고 양묘장개건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는 등 나무모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게 하였다. 재령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북지협동농장 제1작업반 반장 윤룡석동무가 다수확운동의 앞장에서 애국농민의 참된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그와의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그를 만날 때마다 로력영웅, 시대의 전형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순간도 잊지 말고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나가자고 고무해주었으며 일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었다.그리하여 작업반원들이 지난해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데 이어 올해 영농작업에서 앞장서나갈수 있게 하였다. 2.8직동청년탄광 초급당위원회에서는 9갱 갱장 한승찬동무가 시대의 전형답게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떠밀어주고있다.
늘 막장에서 살다싶이 하는 갱장의 집을 보수하는데 건설자재를 보장해준것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알아보고 풀어주었다.초급당위원장은 가정에서 많은 후방물자를 준비해가지고 9갱 막장에 들어가 탄부들을 고무해주어 갱이 석탄증산투쟁의 앞장에 서도록 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당위원회 일군들은 직포종합직장 1직포직장 직포공 리명순동무를 적극 내세워주고 사업과 생활을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보살펴주고있다.
공장에 찾아오신 날 새 세대 로력혁신자라고 불러주시며 다정히 손을 잡아주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강원도당위원회와 황해남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도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사업과 생활을 세심히 헤아려보면서 그들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우도록 이끌어주고있다. 각지 당조직과 당책임일군들의 이러한 사업기풍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헌신하도록 적극 떠밀어주는 한편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본사기자 김향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