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19일 로동신문
농업증산의 열쇠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한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다수확의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기 위한 총돌격전, 총공격전에 떨쳐나섰다. 나라의 국력을 굳건히 다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물질적담보를 마련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농사를 잘 지어 농업생산을 늘이는것이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입니다.》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다. 농업문제가 이처럼 중요하기때문에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대단히 중시하며 농업부문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혁신의 봉화를 앞장에서 추켜들고나가도록 하고있다.
그러시고는 당조직들은 정치사업의 무대를 포전으로 옮기고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 농장원들의 열의와 기세를 돋구어주고 온 농장벌이 알곡증산투쟁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농업전선에서 높이 울리는 다수확의 승전고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커다란 힘으로 되며 총진군대오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다.
김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