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23일 로동신문
대중운동의 불길로 혁명의 전진을
인민대중의 힘은 곧 사상의 힘이며 집단주의의 위력이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으며 혁명발전의 단계마다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널리 조직전개하여 인민대중의 집단주의적위력,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도록 하였다.
《대중운동을 벌려 혁명과 건설을 추동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대중운동은 광범한 군중의 혁명적기세를 높이고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며 집단적혁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 사회적운동이다. 대중운동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지나온 우리 혁명실천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증산경쟁운동과 천리마운동, 80년대속도창조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은 우리 조국이 빈터와 재더미우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르게 하고 창조와 건설의 일대 번영기를 펼쳐놓는데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였다. 우리 인민의 사상의식과 정신도덕적풍모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경제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이 이룩되게 된것은 대중운동의 위력에 대한 힘있는 증시로 된다.
주체105(2016)년 12월
그러시면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군자리로동계급칭호쟁취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과 최근에 당에서 많이 강조하는바와 같이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조직전개하여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그 생활력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대중운동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강위력한 무기이기에
주체104(2015)년 9월
그이께서는 영웅적조선로동계급들의 가슴마다에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타는 충정심이 뜨겁게 맥동치고있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현실은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새로운 대중운동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대중운동!
여기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인 대중운동을 더욱 힘있게 조직전개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나래치도록 하시려는 우리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군자리로동계급이 발휘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로동계급의 본태를 고수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인 군자리로동계급칭호쟁취운동의 불길, 그것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며 사회주의대건설장들을 비롯한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하였다.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주체103(2014)년 11월 어느날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신
전후복구건설시기 온 나라가 떨쳐나 재더미를 털고 일떠선것처럼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간주하고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산림복구전투를 벌리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그이께서는 전사회적으로 사회주의애국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과 같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숭고한 의무이고 조국의 미래, 백년대계, 만년대계를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인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은 전군중적운동으로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시는 우리
어찌 이뿐이랴.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에 친히 참석하신
우리 인민은 참 좋은 인민이라고 하시며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락원을 하루빨리 이 땅우에 일떠세우시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시고 모두의 가슴마다에 경쟁열, 애국열을 더욱 북돋아주신
격정에 넘쳐
불같은 그 의지에 떠받들려 바다에서 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려퍼지고있을 때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는 또 어떤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였던가.
농업부문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해주시고 전야마다에 과학농사열풍과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
지난해 10월 어느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농장종업원들의 주택지구를 돌아보시면서
발전하는 시대는 리상과 목표를 현실적이면서도 높이 정하고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며 전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에서도 시대적요구에 맞게 부단히 새로운 전형,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자기 힘만을 굳게 믿고 일떠서는 의지의 소유자, 집단주의정신의 체현자들로 키워주시기 위하여 이렇듯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손길에 떠받들려 온 나라 곳곳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더욱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전형단위들이 배출되고 새로운 기적창조의 불길이 타번지고있다.
대중의 정신력이 총발동되여 정면돌파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이 바로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고 여기에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방향과 방도도 가르쳐주시고 사랑과 믿음, 지혜와 용기를 안겨주시는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힘차게 벌어지는 대중운동의 불길속에 천만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은 더욱더 백배해지고 그 불패의 위력으로 우리 인민은 반드시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앞날을 기어이 안아오고야말것이다. 김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