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29일 로동신문
주체위업의 삼가 드립니다
우리들은
65성상의 자랑스러운 력사적로정을 돌이켜보면서 오늘의 경사를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예순다섯번째의 결성기념일에 즈음하여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신
총련이 걸어온 65년의 로정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을 열고 승리와 존엄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온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력사입니다.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며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온갖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
재일동포들은 비록 조국과 멀리 떨어져있지만 두터운 정을 안고사는 하나의 혈육이라고 하시면서 조국에서 진행되는 뜻깊은 국가적행사들에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불러주시여 그들이 올리는 소박한 축원의 인사도 정깊게 받아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정녕
가장 뜨거운 경모와 감사의 한마음을 안고 뜻깊은 총련결성 65돐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우리들은 정면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조직안에
우리들은 위대성교양과
우리들은
우리들은
우리들은 일본반동들의 온갖 민족차별조치들과 비인도주의적인 행위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함으로써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굳건히 지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상떨치는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격변하는 정세의 요구에 맞게 조국통일운동과 일본인민들과의 대외활동을 주동적으로 벌려나가겠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장 간절한 념원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승리의 기치이신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충성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위업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09(2020)년 5월 25일 일본 도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