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4일 로동신문
자주시대의 전진을 힘있게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인의 위대성은 사상리론의 위대성이다.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신
주체71(1982)년 3월 31일, 이날은 인류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점으로 되는 날이였다.
바로 이날
어느 한 나라의 종합대학 교수는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참다운 인간위업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며 인류의 참다운 리상과 끝없는 번영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라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터치였다.
세계의 출판보도물들은
그러한 사람들가운데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였던 교수 박사 삐에르 부도도 있었다.그로 말하면 완고한 부르죠아철학가, 독실한 그리스도교신자, 희곡작가로서 프랑스철학계와 문학계에 널리 알려졌고 《프랑스인물사전》에도 올라있던 사람이였다.그런것만큼 부르죠아철학에 대한 그의 신조는 그 누구도 허물수 없는것으로 인정되여있었다.그러던 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 특별한 매혹을 가지고 읽고읽은 책이 있었다.바로
이미전부터
그후에 그는 흥분된 심정을 담아 자기의 동료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나의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부탁하건대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학자로서, 지성인으로서의 량심을 가지고 진리를 탐구하려거든 뿌리깊이 남아있는 서방식거만과 아시아에 대한 편견을 집어던지고 조선에 와서 주체사상을 배우라.…》 비단 그 한사람뿐이 아니였다.
에꽈도르의 볼룬따드출판사 총사장이였던 움베르또 오르띠스 플로레스도 그들중의 한사람이였다.그는
그때가 딸의 결혼식을 앞둔 때였다.로작을 출판하자면 딸의 결혼식을 미루어야 했다.결혼식을 또 미루게 되면 딸애가 얼마나 서운해하겠는가고 생각하니 미안스러운 마음을 어찌할수 없었다.그런데 그때 불쑥 딸이 나타나더니 그의 심정을 헤아린듯 자기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주체철학의 기본원리와 그를 구현한 주체의 사상리론들,그것을 혁명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참으로 누구에게나 접수되고 모든 사람들이 인간답게 살며 인류가 참다운 인생의 봄을 맞을수 있는 길을 밝혀주는
본사기자 김승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