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아이들을 밝고 명랑하게 키워야 온 나라 모든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우리 나라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대가정으로 되게 할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흔히 집안의 행복은 자식들의 얼굴에 비낀다고 하였다.아이들이 웃어야 부모들이 웃고 가정에 단란한 분위기와 향기가 차넘치게 된다.예로부터 아이들이 없는 세계는 꽃이 없는 화단과 같다고 한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나라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아이들의 얼굴표정에 사회제도의 우월성과 해당 나라와 민족의 오늘과 래일이 비껴있다고도 할수 있다.아이들의 씩씩하고 름름한 모습을 보면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조국의 숨결을 느낄수 있고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락관할수 있으며 사회에 흘러넘치는 따뜻한 정을 절감할수 있다.아이들이 터치는 맑고 랑랑한 웃음소리이자 희망과 신심에 넘친 조국의 기상이다.

아이들을 밝고 명랑하게, 건전하고 대바르게 키우는것은 혁명가들의 사명이고 본분이다.지난 세기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로써 조국을 사수하고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주의수호를 위한 영웅적투쟁을 벌린것은 바로 후대들을 위해서이다.만약 혁명의 전세대들이 저 하나의 안일과 향락만을 생각하였다면 겹겹이 막아서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들을 과감히 헤치며 미래를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할수 없었을것이다.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곧 조국에 대한 사랑,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으로 여기고 모든것을 다 바친 전세대들의 헌신적인 투쟁이 있어 아이들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마련되고 우리의 국력이 천백배로 다져질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였다.아이들의 구김살없는 명랑한 웃음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며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을 아이들에게 선참으로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따사로운 사랑은 온 나라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오늘도 우리 학생소년들이 즐겨부르는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구절에는 후대들을 위하여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세상에는 우리 수령님들처럼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드시며 전설같은 후대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으신 자애로운 어버이는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속에 세상에 부러움없이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는 곧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힘찬 동음이다.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민들레》학습장을 넣은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사랑어린 콩우유를 먹으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속에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고있는 행복동이들이 우리 아이들이다.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호텔, 아이들의 궁전이 보란듯이 일떠서고 부모없는 원아들을 위한 사랑의 요람이 훌륭하게 꾸려져 가는 곳마다에서 아이들의 웃음꽃이 만발하고있다.당과 국가가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지키고 더 크게 울려퍼지도록 하기 위하여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여기에 자본주의가 흉내조차 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있고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빼앗으려고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하고있다.적들은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 설음과 절망의 표정이 비끼길 바라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위대한 태양의 품이 있고 후대들의 행복을 지킬수 있는 강대한 힘이 있으며 미래를 위하여 헌신하는 근면한 인민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세세년년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