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3일 로동신문
투쟁이 없이는 승리도 없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가는 우리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은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활력에 넘쳐있는것인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불멸의 대강을 마련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의 구절구절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높뛰게 한다.
고생과 투쟁이 없이는
혁명의 전진과정은 투쟁을 동반하는것만큼 잠시도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그 어떤 시련과 곤난도 과감히 뚫고헤칠 때 승리는 반드시 이룩된다는 숭고한 뜻이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는 가르치심인가. 이룩한 눈부신 기적과 비약에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위한 새로운 진군로를 이어놓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으로 끓어번지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이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리여온다.
정면돌파전의 첫해인 올해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명시하시고 온 나라 인민을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정녕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어이 승리만을 안아오시려는
그 나날 우리 인민은, 세계는 똑똑히 보았다.
시련과 난관은 의연히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서지만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시고 그 투쟁을 줄기차게 이끄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자신께서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중임을 맡겨준 대표자동지들과 전체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최대의 신임과 기대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이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고 굴함없이 싸워나갈것이며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없이 우리 인민을 높이 받들어 혁명앞에 충실할것을 맹약하시던 우리
그날의 맹약은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는 성스러운 자각, 우리 조국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억척불변의 의지의 분출이였다.
이런 사명감, 의지를 지니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달려오는 나날 천만군민은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그이께서 계시는 한 우리의 위업은 백승만을 아로새기리라는것을.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며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일 불같은 일념 안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고있다.
고생과 투쟁이 없이는 승리도 없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