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5일 로동신문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이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문제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사회주의위업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참다운 혁명위업으로 될수 있다.이것은 오직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사가 확증한 고귀한 철리이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로정이야말로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을 높이 발양시킬 때 나라와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는 교과서로 되고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자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자주적발전을 보장할수 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습니다.》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낼 시련과 난관속에서 오직 주체의 한길로 도도히 전진하며 승리와 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주체성과 민족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 이는 우리 인민이 당을 따라 간고한 혁명의 길을 헤쳐온 나날에 심장으로 체득한 고귀한 진리이다.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지나온 혁명의 천만리길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해방후 이 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새 조국건설로선과 토지개혁법령의 발포, 전후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과 농업협동화방침,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과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로선, 3대혁명로선…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극적인 전환을 안아온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방침들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견지하신
어떤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과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주의민족문화건설에 관한 사상을 견지하신
우리는 지난 시기에도 남의 본을 따고 남의 뒤를 따르거나 남의 덕에 살아온것이 아니라 우리 식대로 살아왔다고 하시면서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하도록 하신
그 력사적로정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길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있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을 실생활로 체험한 우리 인민이다.
투철한 자주의 신념과 열렬한 민족애로 심장을 끓이시며
주체101(2012)년 4월 20일
로작에서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
바로 여기에
지금도 잊을수 없다.
주체102(2013)년 12월 8일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
6년전 2월 음악예술부문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을 때에도 반만년의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슬기롭고 재능있는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음악을 사랑하였으며 아름답고 우아한 민족음악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왔다고 하시면서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켜야 음악예술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수 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음악예술이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참다운 인민적음악예술로 될수 있다고 밝혀주신 우리
주체104(2015)년 10월 어느날 우리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지하전동차를 보고 또 보시며 자신께서 지하전동차개발생산을 대단히 중시한것은 영웅적
이렇듯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근본원칙이라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로 장엄히 흘렀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문제를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보시고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그처럼 강조하시며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의 원칙, 민족자주의 원칙을 변함없이 견지해오신
자력갱생의 힘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우주로 날아오른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땅속에서는 우리 지하전동차가, 땅우에서는 우리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들이 내달리고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경비행기들이 날아예는 현실, 우리 인민의 요구와 기호를 훌륭히 반영한 《매봉산》, 《류원》상표를 단 신발들, 《은하수》와 《봄향기》, 《미래》상표를 단 화장품들…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과 지향에 맞는 우리 식을 창조하는 멋이 얼마나 가슴벅찬것인가를 뚜렷이 보여준 양덕땅의 천지개벽이며 백두산기슭의 삼지연시에 펼쳐진 황홀한 모습은 또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그렇다.우리 인민의 지향과 리익에 맞게 우리 식의 혁명방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며 민족의 우수한것을 전면적으로 계승하고 빛내여나갈 때 우리의 사회주의는 력사의 그 어떤 풍파도 뚫고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것이다. 주체성과 민족성,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의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있고 당당하게 존엄떨치며 살려는 강한 자존심이 있으며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야심만만한 배짱이 있다. 제정신을 가지고 자기식대로 살아나가는 인민의 힘앞에서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책동도 맥을 추지 못한다.력사는 민족적자존심이 강한 인민은 그 어떤 힘으로도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은 우리의 영원한 넋이고 숨결이며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맥박치는 철의 신념이다.
희세의 정치가, 걸출한 위인이신
고철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