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우리 당의 후대관을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우리의 소년단원들을 끝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시며 앞날의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소년단원들은 앞날의 사회주의조선을 떠받들고 더 훌륭하게 건설해나가야 할 기둥감들이다.붉은넥타이를 매고 소년단휘장을 단 소년단원들이 래일은 청년동맹원으로 자라나고 조선로동당원으로 성장하며 혁명과 건설을 떠메고나가는 주력군을 이루게 된다.오늘 인민의 사랑을 받는 영웅들과 로력혁신자들,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도 다 어제날의 소년단원들이였다.소년단원들을 옳바로 키우고 튼튼히 준비시켜나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이 있다.

오늘 우리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것도 다름아닌 우리의 후대들에게 강대한 사회주의국가, 천하제일락원을 물려주기 위해서이다.소년단원들이 조국의 만년대계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씩씩하게 성장할수록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보다 백배해지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빨라지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우리 소년단원들을 제일로 아끼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다.세상에서 처음으로 가장 인민적인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도를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철따라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도록 하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조선소년단 제5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고 하시며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전선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우리 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요람을 굳건히 지켜주시였다.학생소년들의 친근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비바람, 불구름도 다 막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었기에 이 땅우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행복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질수 있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오늘 우리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하여주시였으며 소년단대회에도 몸소 참석하시여 소년단원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멋쟁이소년단야영소와 학생소년궁전,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이 갖추어진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은 우리 학생소년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의 결정체이다.

오늘 우리 학생소년들은 새 교복에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민들레》학습장을 쓰며 배움의 나래, 희망의 나래를 활짝 꽃피우고있다.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소년들이 있지만 우리 소년단원들처럼 당과 국가의 크나큰 은정속에 나라의 역군으로,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는 학생소년들은 없다.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후대들을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내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