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7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무쇠주먹으로 짓뭉개리

 

우리 황철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서 증오와 분노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철의 기지 곳곳에서 개종자들을 찢어죽이라는 함성이 뢰성처럼 터져오르고있다.

감히 어느 좀상스러운 개무리들이 우리 인민의 신성한 최고존엄을 건드리려든단 말인가.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겠다고 미쳐날뛰는 쥐새끼무리를 모조리 죽탕쳐 철저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이번 《탈북자》쓰레기들의 망동은 우리 황철로동계급, 아니 온 나라 로동계급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로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다.바로 이 충실성의 전통으로 년대와 년대를 빛내이며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력사의 온갖 도전속에서 당중앙을 결사옹위해왔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뜨물통의 구데기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이 우리 로동계급의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롱락하려들었으니 더더욱 분격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로동계급은 수령결사옹위의 성전에서 참을성이란 말을 알지 못한다.

놈들이 우리 로동계급의 자존심을 건드린 이상 징벌의 무쇠주먹을 피할 자리는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남조선당국자들도 례외가 되지 않는다.

더러운 구데기를 퍼치는 쉬파리마냥 남조선당국자들이 《탈북자》쓰레기들을 감싸돌며 놈들의 망동을 계속 묵인조장한다면 우리 황철의 로동계급은 전기로의 펄펄 끓는 쇠물을 통채로 들씌워 악의 소굴을 형체도 없이 불태워버릴것이다.

지랄발광으로 더러운 잔명을 유지해보려는 불한당무리가 살아숨쉴 곳, 죽어묻힐 곳은 어디에도 없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강철직장
로장 림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