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다! 우리는 이 진리를 선행리론가들이 쓴 부피두터운 책이나 어느 교과서의 글줄에서 터득한것이 아니다.주체의 사회주의가 안겨주는 높은 존엄과 참된 삶을 통하여 사회주의야말로 우리의 생명, 우리의 생활이라는것을 온넋으로 새겨안고 사는 우리 인민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자신이 선택하고 자기 힘으로 건설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며 감히 우리의 사회주의를 헐뜯고 해치려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추호도 용서치 않는것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주체101(2012)년 6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그이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다!
이는 우리
주체105(2016)년 9월 어느날
이날 그이께서는 혁명의 길은 간고하다고,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았다고 하여 한걸음 물러서면 열걸음, 백걸음 물러서게 되고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억세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돌이켜보면 사회주의는 우리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 인민의 집인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인민의 집, 인민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를 지켜 한평생 강행군길에 계신
고난의 칼바람이 몰아치던 시기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부르시며 사회주의 우리 집을 지켜 눈물겨운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그이의 천만로고속에 인류의 희망이며 등대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수호되고 이 땅우에는 시련의 칼바람속에서도 만복의 씨앗이 움터나지 않았던가. 그래서 우리 인민은 못 잊을 추억속에, 끝없이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구가한 시대의 명곡들을 격정속에 부르고 또 부르는것 아니던가.
몇해전 1월 어느날
그이께서는 오늘 만수대예술단의 배우가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를 불렀는데 자신께서는 그 노래를 들으며 생각을 많이 하였다고, 그 노래의 가사에도 있는것처럼 우리 인민들은
감격과 흥분에 젖어있는 일군들의 가슴에
우리는
일군들은
이 행성에는 각이한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지만 우리의 사회주의와 같이 인민이 그 기초로,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 사회제도는 없다.
인민을 제일 사랑하시며 행복의 상상봉에 올려세워주시는
우리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기 위해 마음쓰시는
완공을 앞둔 창조물들을 돌아보실 때마다 이제 여기에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날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하시던
이 땅에서 제일 멋지고 훌륭한 집은 어느것이나 다 근로하는 인민의것이다. 지금 이 시각도 우리는 보고있다. 지켜주고 위해주는 삶의 품, 운명의 보금자리가 없어 살길을 찾아 여기저기로, 대륙에서 대륙으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세계 여러 나라 피난민들의 가슴아픈 정상을. 그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인민은 그 어떤 광풍이 몰아쳐와도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한길로 곧바로 나아갈 신념의 맹세를 더욱 가다듬군 한다.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이것은
바라는 행복, 찬란한 래일이 이 길에 있기에 세대를 이으며 꿋꿋이 걸어온 우리의 사회주의한길, 이 길에서 추호의 흔들림없이 당과 뜻도 운명도 함께 하며 승리와 번영을 창조해나갈 천만의 심장의 웨침이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에 메아리친다.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 우리의 신념이다! 본사기자 김일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