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10일 로동신문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백승의 력사 영원하리라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에게는 온 세상에 긍지높이 자랑할만 한 숭고하고도 고상한 사상감정이 있다.그것은 자기 령도자를 하늘같이 믿고 따르며 대를 이어 끝까지 받들어모시려는 열화같은 충성의 일편단심이다.

온 세상이 우러르는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조국의 존엄과 위용, 민족의 강대성을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의 미래에로 힘차게 달려갈 불같은 열의로 천만군민의 심장은 자나깨나 세차게 고동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겹쌓이는 시련과 격난속에서도 오직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에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암반마냥 새긴 철리가 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강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그 무엇에도 드놀지 않는 억척의 신념과 필승의 기상으로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힘차게 이끄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우리 조국의 백승의 력사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가시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상징이시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주체의 조국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려는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

탁월한 령도자만이 위대한 강국을 일떠세운다. 령도자를 잘못 만나면 아무리 커다란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고 할지라도 쇠퇴몰락하게 되고 걸출한 위인을 령도자로 모시면 어제날의 약소국도 무진막강한 힘을 떨치는 강대국으로 빛을 뿌리게 된다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년대기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고 반제투쟁의 승리의 새 력사를 창조하시였으며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도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우리 인민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고 만방에 과시되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한평생 조국과 민족, 인류의 운명개척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공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그 모습으로 끝없는 열정과 무한한 헌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조국,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사회주의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 숭고한 리상을 위하여 력사의 어느 정치가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길을 걸으시고 그 어느 위인도 체험하지 못한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며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신다.바로 그것으로 하여 누구도 상상 못할 담대한 작전도 펼치시고 누구도 엄두를 못낼 결단도 단호히 내리시며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으신다.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은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시고 그 어떤 강적도 덤벼들수 없는 강대국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지와 용단, 완강한 실천력은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자신께서 고생한것만큼 조국의 안녕이 지켜지고 승리의 길이 열린다는 생각, 이 길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고 오직 자신의 힘으로 헤쳐가야 한다는 비상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조국의 운명이 무겁게 실린 걸음을 그리도 재촉하신 우리 원수님을 생각하면 눈굽이 젖어든다.

깊은 밤, 이른새벽 인민을 단잠에 재우시고 수백리길을 달리신적은 얼마였던가.주체병기의 탄생을 위해 그토록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 개발사업을 이끌어주시고도 발사장에까지 나오시여 발사 전과정을 지켜보신적은 그 몇번,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걸고 날아오르는 주체탄의 장쾌한 비행운을 바라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 성공의 희열을 누르지 못하시여 전사들을 얼싸안으시던 뜨거운 감격의 순간들을 인민은 대를 두고 전해갈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조국애와 헌신의 무게만큼 조선의 힘이 강해지고 승리의 넓은 길이 열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고 하시며 어느 하루, 한순간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색을 중단하지 않으시고 발걸음을 멈춘적 없으시였다.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 일군들이 온 나라 인민들의 절절한 념원을 담아 너무 무리하지 마시라고 자기들의 간절한 심정을 아뢰인적이 있었다.그 시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두달동안에만도 수십개의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으며 밤에는 또 렬차에서 집무를 보시느라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였었다.

깊은 사색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지난 두달동안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강행군을 하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우리 나라를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일떠세워야 한다고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자신께서 맨 앞장에서 관철해나가야지 누가 대신해주겠는가고 하시였다.절세위인의 강행군자욱에 심장의 보폭을 맞추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몸 다 바쳐갈 충성의 일념으로 장내는 세차게 끓어번졌다.

찬비가 내리고 함박눈이 쏟아져도, 뙤약볕이 내리쪼이고 사나운 바람이 몰아쳐도 끊임없이 찾아가신 공장과 농장, 건설장마다에서 사회주의전진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 천지개벽, 천도개벽의 기적같은 현실이 펼쳐졌으니 우리 원수님 바치신 심혈과 로고가 그대로 내 조국이 사회주의강국에로 가는 길에 디딤돌이 되고 비약의 튼튼한 나래로 되였다.

력사의 한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8년간 강철의 의지와 무한대한 정력으로 이어오신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의 장정은 조국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절세의 위인만이 수놓을수 있는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모시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펼쳐진 눈부신 비약의 행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자욱들은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우리 당건설사를 펼치면 당의 령도자로서의 우리 원수님의 비범한 품격과 자질이 안겨오고 군건설사를 번지면 백두령장의 위풍과 령군술이 넘쳐나며 경제건설사를 더듬으면 절세의 애국자의 자력자강의 의지가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준다. 위대한 시대의 외교사를 보면 세련된 외교술로 세상을 놀래우신 현대외교의 거장의 모습이 어려오고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희한한 건축물들앞에 서면 건축의 영재의 특출한 실력이 가슴을 울리며 문학예술사의 갈피를 헤쳐보아도 문학의 천재, 예술의 대가의 위인상이 빛발쳐와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한다.말그대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업적은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다.

비범한 통찰력과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재적인 전략전술과 탁월한 령도력은 우리 인민이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주도권을 틀어쥐고 온갖 난국을 헤치며 승리해나가게 하는 근본비결이다.

시련과 난관은 겹쳐들어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만 꿋꿋이 걸어가실 억척불변의 의지, 만난을 맞받아뚫고나가는 불굴의 공격정신과 멀리 앞날까지 내다보는 비범한 지략으로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이 행성에 오직 한분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배심든든하다.

그 어떤 힘도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의 손길아래 자라나고 력사의 폭풍우속에서 단련된 우리 인민의 강의한 신념과 불굴의 기개를 꺾을수 없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최후의 승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사회주의한길로 용감무쌍하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의 기치밑에 마련하신 업적과 재부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더 높이, 더 빨리 내달려 사회주의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며 의지이다.

백옥같은 충성심과 민족적자존심,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 우리 당과 혁명의 성스러운 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갈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